올해 최고의 한정판 호텔 케이크는?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고 코로나 감염 위험에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졌죠.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지갑은 얇아졌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케이크로 기분전환을 해보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특별한 케이크는 호텔 케이크인데요. 가격대가 5만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미리 예약 결제를 하면 조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끄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정리했습니다.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베이크리 숍인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눈꽃 모양으로 장식된 겨울 한정 스페셜 케이크를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7만2000원입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베이커리 숍 '더 델리'에서는 레드 벨벳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트리 모카 쉬폰 케이크, 산타클로스 모자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5만~8만원이며 오는 14일까지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사전예약을 하면 15% 할인 받을 수 있어요!
◇롯데호텔
롯데호텔 베이커리 숍인 '데리카한스'에서는 노엘, 카라멜 트리, 블랙 포레스트 등 6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습니다. 롯데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는 6만5000원이고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는 6만 2000원입니다. 역시 네이버페이 예약 시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시그니처 케이크인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 벨베티 윈터, 핑크 트리 등 13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를 내놨습니다. 화이트 초콜릿을 케이크 전체를 선물 상자처럼 감싼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는 10만원입니다. 오는 20일까지 네이버에서 선결제 예약을 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에서는 플레임 케이크와 시그니처 트리 케이크, 부쉬 드 노엘 등 4종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출시했는데요. 올해엔 불꽃을 닮은 모양으로 선보였습니다. 가격은 5만 5000원부터 입니다.
강은혜 기자 navisky@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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