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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Jun 29. 2018

14화 '산후우울증 어떻게 이겨낼까요?'

'분명 아이가 예쁘긴 한데 눈물이 나는 건 왜일까'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산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는 '산후우울증'의 신호 중 하나죠.


산후우울증은 아이를 낳은 뒤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등은 물론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까지 들면서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개 출산 후 10일 이후에 나타나서 길게는 산후 1년까지 지속될 수 있죠.

대부분의 산모가 겪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죠. 산모 스스로도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 마음을 다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산후우울증을 겪었고, 현재 겪고 있으며, 산후우울증을 겪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올리브노트 기자들과 함께 산후우울증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나와 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도 함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올리브노트'를 검색하시거나 매주 목요일 네이버 부모i 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리브노트  olivenote@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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