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해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생산성의 양극화도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개인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1년에 걸쳐 만들 수 있었던 서비스를 이제는 한 달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뭔가를 하는 사람과의 차이가 서비스 1개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12개가 되는 겁니다. 격차가 훨씬 심해진 겁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AI의 최대 생산 능력치가 인간의 1000배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진행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개수를 n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총생산량은 n x 1000이 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한 가지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 그리고 두 가지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 사이에 총생산량을 생각해 보세요. 초격차가 발생합니다.
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한 것은 어떤 부분일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은 후회와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입한 시간 대비 아웃풋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려고 애쓸 겁니다. 오픈만 하면 시간당 백만 원을 벌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잠시 쉬면 손해 보는 기분이 들 겁니다. 주말 밤낮없이 일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쓰러지겠죠.
그렇습니다. 어쩌면 AI 시대에는 이런 불안의 양극화가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만의 불안을 잠재우는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