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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여름은 뜨겁지만, 그 더위를 감수할 만큼 매력적이다. 고기 국수, 흑돼지구이 제주도를 대표하는 맛집도 좋지만, 투박하지만 푸짐한 제주 시내의 찐! 맛집 투어는 어떨까? 이열치열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을 거다. 그리고 놀라운 제주도 가성비 호텔 또한 함께 소개할 테니 여름의 제주를 만끽하러 떠나보길 바란다.
제주도 시내 맛집
제주 동문시장에 있는 소박한 시골 식당 분위기의 맛집으로 순대와 돼지고기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는 진한 국밥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믿고가는 최자로드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가격도 7천 원~ 8천 원대로 아주 저렴하고, 매일 11:00~22:00까지 운영하니 공항 가기 전에 방문해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동문시장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 ‘장춘식당’으로 1979년부터 모든 재료를 손수 만든 국내산 재료를 고집하여 싱싱하고 푸짐한 제주 향토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갈치조림, 성게 미역국이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아침 08:00~20:00까지 영업하니 이곳도 아침 비행기여도 밥 먹고 공항 가기 딱 좋다.
제주도 가성비 호텔 추천 BEST 3
호텔샬롬은 비교적 신축호텔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디럭스 더블 객실은 오션뷰 객실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더블 침대와 화장대 겸용 책장, 그리고 창가에는 안락한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욕실에는 욕조가 준비되어 반신욕을 즐길 수도 있고 샴푸, 헤어 컨디셔너, 바디샴푸, 바디로션, 비누, 그리고 화장솜과 면봉 등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칫솔과 치약은 제공되지 않으니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챙겨오길 추천한다.
조식은 2층 레스토랑에서 07:00~10:00 사이에 제공된다. 이용금액은 성인 25,000원, 소아 22,000원인데 투숙객은 30% 할인된 성인 17,500원, 소아 15,400원에 이용 가능하다.
1층 호텔샬롬 로비에서 15:00부터 체크인할 수 있다. 체크아웃은 11:00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부대시설로는 카페와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가 준비되어 있다.
세련된 금빛 외관을 자랑하는 호텔 샬롬. 신축호텔인 만큼 깔끔한 시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동문시장은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어서 앞서 추천해드린 맛집 다녀오기도 딱 좋고, 제주공항에서는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으니 제주 첫날, 혹은 마지막 날 숙소로 추천하고 싶다.
위치
관덕정 맞은편에 위치한 스타즈호텔 제주 로베로는 위치적으로 공항과 동문시장 모두 접근이 편리해 여자 혼자서 머물기 좋은 숙소로도 유명하다. 슈페리어 트윈룸은 2개의 싱글 침대와 티테이블, TV, 무료 생수가 비치된 냉장고가 구비돼 있다. 2인 기준 하루에 5만 원대에 머물 수 있다. 심지어 조식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욕실에는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어메니티는 샴푸와 린스, 바디샴푸, 비누 정도만 제공된다. 그 밖에 치약, 칫솔 등은 가까운 편의점이나 직접 챙겨와야 한다.
조식은 호텔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매일 아침 06:30~09:00 사이에 제공된다.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한조식’단품으로 운영되며 조식 비포함 객실을 예약했을 경우 1인당 1만 원씩 현장에서 지불하시면 이용 가능하다.
체크인은 15:00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11:00까지다.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짐 보관 서비스가 가능하니 혹시 일찍 도착하셨거나 공항 가기 전 근처 맛집 다녀오실 분들은 프런트 짐 보관 문의하면 된다. 그 밖에 장기 투숙객이 유용할 24시간 코인 세탁실과 피트니스 센터도 준비되어 있고, 남성 전용 사우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제주공항과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숙소인 스타즈호텔 제주 로베로. 클래식한 외관과 안락한 내부는 물론, 동문시장과 관덕정은 도보로 이용 가능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위치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라마다 호텔. 라마다 제주 시티홀은 저렴한 가격대에 머물 수 있는 준 4성급 호텔로 유명하다. 추천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룸으로 2개의 싱글베드와 티테이블, 화장대 겸 데스크가 배치되어 있음에도 넉넉한 객실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창밖으로 제주 시티뷰를 마음껏 감상할 수도 있다.
욕실에는 어메니티로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 등 기본적인 세면용품과 빗, 샤워캡, 면봉 등 4성급 호텔다운 세심한 어메니티가 돋보인다.칫솔, 치약만 별도로 챙겨오면 될 거 같다.
조식은 매일 아침 06:30 ~ 10:00 사이에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제공돼요. 한식부터 양식, 과일, 샐러드, 베이커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한번 쯤 드셔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체크인은 오후 14:00부터, 체크아웃은 오전 11:00까지 하면 된다. 그밖에 부대시설로는 비즈니스 센터,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루프탑 가든 등이 준비되어 있다.
4성급 호텔다운 고급스러운 외관과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라마다 제주 시티홀은 지하 2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총 35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공항과 제주 여객선 터미널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제주시청 근처 맛집과 카페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해 추천하고 싶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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