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근교나들이, 한옥호텔, 서울호텔추천, 한옥스테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마음처럼 실행에 옮기기 쉽지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가까운 서울 및 근교 도시에서 1박 2일 여유 즐기기 제격인 도심 속 한옥 호텔 소개한다.
한옥뷰가 예쁜 루프탑 카페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그린마일커피는 옥상에 아름다운 포토스팟이 갖추어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루프탑에서는 서울 도심과 한옥이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 루프탑에서는 아쉽게도 음료는 마실 수 없다. 내부에서 편안히 마신 후 멋진 뷰와 인생샷 꼭 남겨 보자.
북촌한옥마을, 창덕궁, 경복궁 등 모두 도보로 이동가능해 편리한 위치를 자랑하는 한옥호텔 보눔 1957은 실제 1957년 지어진 건물 외관을 그대로 보존했다. 반면 객실과 내부는 모던한 양식구조 또는 한옥스타일이 가미돼 클래식한 감성이 묻어나 참매력적이다.
보눔 1957에서 추천하는 객실은 디럭스 더블룸이다. 전통 문양이 모티브가 된 파티션과 모던한 양식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있으며 바깥 정원으로 연결돼 요즘같이 날 좋을 때 테라스에서 광합성하기 딱 좋은 구조를 가졌다.
객실에는 퀸 사이즈 침대와 목재 화장대, 옷장, 금고, 미니 냉장고, tv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욕조가 설치된 욕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수건 등이 구비되어 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이다.
보눔 1957의 부대시설로는 카페 레이서가 운영되고 있다. 낮 시간대에는 카페로, 오후 시간에는 간단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2층에는 별도의 테라스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보눔 1957에 머문다면 꼭 방문해보자.
그뿐만이 아니라 호텔에 들어서면 널찍한 정원이 있어 한옥뷰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으니 추천한다.
해외 여행 온 듯 감성 인테리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아키라 카페는 일본 감성 물씬 풍기는 내부와 노을 명소인 테라스 좌석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 대표 메뉴로는 사이폰 커피와 라떼 메뉴인 아키라 화이트 등이 있다. 음료 외에도 스콘, 티라미수, 크로와상 등 베이커리까지 준비되어 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5성급 호텔 명성에 걸맞은 웅장한 규모가 돋보인다. 대한민국 건축명장의 손에서 탄생했다. 바로 앞 센트럴 파크와 높은 빌딩 숲 전망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한옥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경원재의 추천 객실은 디럭스 온돌이다. 객실 내부에는 전통문양이 아름다운 한식 침구와 교자상, 방석 등 고즈넉한 한옥 감성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뿐만이 아니라 화장대, 에어컨, 공기 청정기, 가습기, 책상 등이 구비되어 있다.
욕실에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대형 욕조가 있어 입욕으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로션, 비누, 치약, 칫솔, 면도기 등이 준비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비즈니스 센터, 헬스클럽,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투호놀이, 팽이놀이 등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조식 및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까지 운영되고 있다.
임진강 리버뷰 카페
연천 고랑포 이야기는 임진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테라스 좌석이 있는 야외 공간이 넉넉하고, 잘 꾸며져 있어 임진강과 더불어 예쁜 사진을 건지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기본적인 커피 메뉴와 대추차, 감잎차 등 전통 음료로 취급해 부모님과 함께와도 좋다.
경기도 연천군에 자리한 한옥 호텔 조선왕가는 실제 조선 왕실의 왕족이었던 이근의 고택이었다. 2008년 이후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며 한옥 호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염근당과 사반정 등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ㄷ자 형태로 이루어져 객실에서 앞 마당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조선왕가의 인기 객실 염근당은 총 10개의 깔끔한 온돌방으로 ㄷ자 형태로 구성대 중앙에는 커다란 대청마루를 두고 있다. 내부에는 욕실과 에어컨, 냉장고, 세면도구, 드라이어 등이 갖추어져 있다.
독채로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염근당 뒤편에 자리한 회덕당을 추천한다. 크인은 오후 2시 이후, 체크아웃은 정오 12시 이전에 마무리하면 된다.
조선왕가에는 한옥뿐만 아니라 글램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텐트 간격도 최대한 떨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고즈넉한 한옥뷰와 자연 속에서 제대로 힐링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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