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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역시 바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도심을 떠나,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고요한 휴식을 원한다면 기장 어떨까? 올스테이가 추천하는 힐튼 부산 호텔에서는 책의 숲으로 깜짝 여행도 가능한데, 오늘은 힐튼 부산 이터널 저니와 추천 객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하니 궁금하다면 끝까지 주목해 보길 바란다.
힐튼 부산 TMI
힐튼 부산은 조형미가 돋보이는 외관은 화이트로 꾸며져, 고요한 기장 바다와 잘 어울린다. 우드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객실은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동급 호텔보다 넓고 여유로워, 호캉스에 딱 좋다. 프라이빗 발코니가 특히 인상적이다.
이그제큐티브 룸은 럭셔리 호캉스를 꿈꾸는 분에게 인기가 많은 힐튼 부산 대표 객실로 침실과 거실, 발코니가 분리되어 있어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49인치 TV와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개인 금고 등을 갖추고 있다.
이그제큐티브 욕실은 두 개의 세면대와 독립된 샤워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제공돼요. 칫솔과 치약, 화장솜, 면봉, 수건, 드라이어 등도 야무지게 갖추고 있다.
아침 식사는 레스토랑 다모임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뷔페로 운영된다. 여러 개의 라이브 스테이션과 오픈 키친을 통해 한식과 양식이 두루 제공되며, 특히 스페셜 메뉴와 키즈 코너는 메뉴가 날마다 바뀐다고 한다.
메인 로비와 프런트 데스크는 10층에 있다. 같은 층엔 맥퀸즈 바 & 라운지, 수영장이 자리했다. 이외 힐튼 부산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와 사우나, 인피티니 풀, 연회장, 페이스트리 숍 등을 갖췄다.
위치
힐튼 부산 이용 꿀팁
전체 힐튼 부산 객실은 디럭스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오션 스위트로 나뉜다. 전망은 오션과 마운틴 뷰 중 선택 가능하다. 침대는 킹과 트윈 베드를 구비했는데, 올스테이 하면 20만 원대 중반부터 예약 가능하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까지다. 밤 10시 이후 입실 시 호텔 프런트로 문의해야 하며, 성수기와 주말에는 사람이 몰리니 입실 시간보다 살짝 일찍 도착하는 걸 추천한다.
도심과 꽤 거리가 있는 편이라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또는 렌터카 이용하는 편이 좋다. 객실당 1대까지 무료 주차 가능하며, 차로 10분 거리에는 해동용궁사와 송정해수욕장 등 볼거리도 많다.
이그제큐티브 룸에 묵는다면 라운지 혜택을 꼭 이용해 보자.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조식과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이 서비스된다. 체크인 후 짐 풀고 바로 차 한잔 즐겨보도록!
호텔 아난티 타운 안에는 볼피노와 오버랩, 자색미학 등 맛집이 모두 모여 있다. 이 중 제일 유명한 맛집이 목란일 일 텐데, 예약은 어려워도 요리류 테이크 아웃은 가능하니 룸콕 호캉스로 즐겨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힐튼 부산 지하 2층(G층)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원서와 한정판 도서, 책 자체가 예술품인 디자이너 북 등 이터널 저니 만의 보물을 만날 수 있다. 음악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키즈존 등 공간도 다채롭게 구성해 놨다.
전체 500여 평 규모로, 책의 숲에 온 기분이 들 거다. 주제 별로 책을 분류해 놔, 취향 따라 고를 수도 있고, 곳곳에 소파도 배치해 놨다. 편히 자리 잡고 앉아 탐독의 즐거움을 맛보자! 관련한 굿즈도 판매 중이다.
아난티 코브 내 워터 하우스에서는 바다를 조망하며 다채로운 온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반드시 수영복을 착용해야 하는데, 만약 깜박했다면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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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힐튼 부산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