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숙소 가볼만한 곳, 아일랜드 리솜 | 워터파크, 스파, 조식 등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짜 쉼을 찾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리솜리조트이다. 서해의 낙조와 함께하는 감성적인 하루는 그 자체로 힐링의 순간이 되어준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리조트를 소개할 테니 함께 만나보자.
'리솜리조트'은 5월 평일 기준으로 30만 원대 정도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고 예약하자.
서해의 감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리솜리조트는 꽃지해수욕장 앞에 자리해 있다. 노을 명소로 사랑받는 이곳은 용봉산자연휴양림, 한국고건축박물관과도 가까워 여행 코스를 짜기 좋다. 객실 앞에 펼쳐지는 오션뷰 일몰은 낭만 그 자체이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짐 보관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여행 동선이 자유롭다. 프런트는 24시간 운영되어 언제든 문의할 수 있어 든든하다.
추천 객실인 S20 콘도형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알맞은 구조이다. 트윈 또는 더블룸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주방에는 취사도구가 완비되어 있다. 어메니티도 기본적으로 잘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오션타워와 오션빌라스의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커플 여행부터 대가족 여행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오션빌라스는 독채 구조로 프라이빗한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객실은 클린형과 콘도형 중 선택할 수 있어 여행 목적에 맞춰 고르기 좋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오아식스 선셋스파’이다. 꽃지해변의 노을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테마 스파 공간이다. 인피니티풀, 이벤트스파, 오션뷰 실내풀은 물론 사우나와 키즈존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투숙객은 스파와 사우나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의 부대시설도 놓칠 수 없다. 선셋 다이닝과 아일랜드 57에서는 서해의 노을을 감상하며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피플레이스, 추억사진관 단락, 코인세탁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머무는 시간 자체가 힐링이다. 해변 바로 앞 셀프 바비큐 존도 인기 있는 공간이다.
조식은 ‘더 테이블’에서 제공되며, 다양한 메뉴와 지역 식재료로 구성된 뷔페식이다. 주말에는 오후 1시까지 운영되어 늦잠 후에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만족도가 높다.
'리솜리조트'의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가능하다.
지금 예약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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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