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호텔 추천, 료소마키바노이에ㅣ대욕장, 전세탕, 조식, 석식 등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유후인 료칸 마키바노이에를 소개하고자 한다. 따뜻한 환대와 프라이빗한 공간, 천연 온천의 여유로움을 갖춘 이곳은 휴식과 감성을 동시에 선사하는 곳으로, 다음 유후인 여행에서 마키바노이에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해 보자.
예약하기
'마키바노이에'는 11월 평일 기준으로 77만 원대 정도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고 예약하자.
1일차
마키바노이에는 유후인역에서 도보 10분, 택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JR로 유후인역까지 약 2시간 걸린다. 유후인온천여행 첫 숙소로 추천된다. 예약 시 도착 시간을 알려주거나, 유후인역 도착 후 직원에게 연락하면 무료 송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은 15시부터, 로비에서는 웰컴 드링크가 제공되고, 일부 직원은 간단한 한국어 안내가 가능하다.
가족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오토기노는 독채형 구조로 거실, 침실, 욕실, 개별 노천탕이 분리되어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침대 또는 다다미 침구를 선택할 수 있고, 냉장고, TV, 커피 머신, 와이파이, 좌식 소파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노천탕에서 온천수를 즐기며 유후인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커플 또는 가족 여행객에게 최고의 휴식 공간이다.
마키바노이에는 전 객실 프라이빗한 독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다미방과 현대적인 인테리어, 유후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창문이 특징적이다. 쓰루미다케는 넓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친구들과 여행하기 좋다. 히나타다케는 가족탕과 연결되어 있고 안전한 바닥재로 아이 동반 가족여행에 적합하다. 유후다케는 숙소 내 한적한 위치로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거나 부모님과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된다.
마키바노이에의 대표 부대시설은 유후다케산 전망의 대노천탕이다. 남녀별 두 곳씩 있으며 온천수 탕에서 맑은 공기와 유후인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족탕 여덟 곳도 있어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프라이빗한 입욕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숙소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유후인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기념품 상점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온천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자판기에서는 간단한 음료나 스낵을 구입할 수 있다.
마키바노이에 온천
대노천탕 운영 시간: 오후 3시 ~ 밤 11시
가족탕 이용 가능 시간: 24시간
조식은 정갈한 일본식 정식으로 제공된다. 밥, 된장국, 생선구이, 계란말이, 반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식은 오이타 지역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가이세키 코스요리로 제공된다.
마키바노이에 식사
조식 운영 시간 및 요금 : 7시 30분 ~ 9시 / 1인당 약 1,100엔
석식 운영 시간 및 요금 : 18시 ~ 20시 / 1인당 약 3,300엔 ~ 5,500엔
'마키바노이에'의 체크아웃은 10시까지 가능하다. 체크인 전후로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여행 동선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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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by @아고다, 익스피디아, 데이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