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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지 Lizzy Dec 24. 2018

수원 독립서점 인터뷰집을 만듭니다.

텀블벅 펀딩 오픈! <어쩌다가 수원에서 책방하게 되셨어요?> 

안녕하세요~

인터뷰서점 & (조만간 등록할) 1인 출판사 리지블루스의 김명선입니다.


제가 <리지의 블루스>에 이어 두 번째 독립출판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인터뷰집입니다. 수원의 여섯 독립서점을 인터뷰했어요.


인터뷰 대상이 된 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선동 마그앤그래, 매탄동 리지블루스, 행궁동 브로콜리숲, 망포동 서른책방, 교동 88and1, 율전동 천천히 스미는 입니다.


모두 2017년 말 ~ 2018년 초에 생긴, 이제 갓 돌을 넘겼거나/맞이하는 독립서점들이에요. 

책방 대표들이 어떻게 하다 수원에서 책방을 열게 되었는지, 그리고 책방을 운영하면서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느꼈는지 책방지기의 관점에서 열심히 묻고 정리했습니다.


인터뷰 구성은 다음과 같이 했어요.(질문은 예시일 뿐, 전체 질문이 아닙니다) 


Part1. 서점을 열기 전의 인생
- 서점을 열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 어쩌다가 서점을 열기로 결심하셨나요?

Part 2. 서점 오픈 준비 및 오픈 후 한 달
- 서점 오픈을 위해 어떤 걸 준비하셨나요?
- 오픈 후 한 달은 어떠셨나요?

Part 3. 서점의 현실
- 수원에서 작은 책방 해서 먹고살만한가요?
- 서점을 열고 운영하니 비로소 알게 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Part 4. 서점별 특화 질문

Part 5. 책과 서점의 의미
- 이 시대의 사람들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이 시대에 독립서점의 존재 의미는 무엇일까요?

Part 6. 수원 독립 서점에게 필요한 것
- 앞으로 서점을 얼마나 더 할 것 같나요? 
- 서점 운영에 있어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요?

Part 7. 이후의 삶
- 앞으로 서점을 통해 이루고 싶은 일은?
- 개인의 삶에서 이루고 싶은 일은?


서점 대표 인터뷰 외에도 단골손님 인터뷰와 책방에서 추천하는 추천도서도 함께 실릴 예정입니다.


책은 3월 10일에 발간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펀딩을 받고 있어요.

책값은 단돈 1만 원! 

배송료를 더하면 13,000원이고 각 책방에서 직접 수령하는 옵션을 선택하시면 1만 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tumblbug.com/suwonsmallbookshop


책의 수익은 여섯 개의 책방에 낮은 공급률(책 원가율)로 공급함으로써 공유할 예정입니다.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Merry Christma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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