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리감을 좁히는 것도 내가 할 수 있다.
쿠리가 말했다.
어떤 사람이 보고 싶다고 만나자고 연락 왔을 때 기분 나쁜 적이 있었냐고.
정말 싫어하는 사람 아니면
대부분 기분 좋아한다고.
연락하면 싫어할까 봐
연락도 못하고
혼자 소외감 느끼며
우울해지지 말고
좀 더 뻔뻔하게
바로 연락을 해보라고.
거절당할 거 두려워서 혼자 거리 두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고
쿠리 말을 믿고 오늘 한 번 먼저 연락해 봤다.
기분이 좋았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