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리면 죽는다

by nabiYah 나비야

늘리면 죽는다


매버릭스는 남성 화장품의 본질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버렸다. 세안용, 외출용, 수면용만 있다. 포장과 설명서도 간명하다.


캐스퍼는 한 종류의 매트리스만 팔았고 올버즈는 두 종류의 남녀공통 운동화만 판다. 쇼핑 경험의 간소화가 성공 포인트다.


데이터 홍수 시대다. 줄이면 살고 늘리면 죽는다. 소비자의 선택지를 대폭 줄인 스타트업들이 다방면에서 부상하고 있다.


할 가치가 없는 일은 할 필요가 없다.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그렇게 했던 워런 버핏은 최고의 거부가 됐다.

작가의 이전글자기와의 고독한 싸움(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