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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vel and Tech Jul 19. 2015

과연 호텔들은 그냥 OTA에 의존하기만 할까?

1Day1News

이 바닥에 있다보면 마치 온 세상 호텔방은 전부 OTA들이 파는것만 같죠.

하지만 호텔들도 넋놓고 있지만은 않다는 사실!


이름있는 체인 호텔들은 최저가 보장제도 (BRG : Best Rate Guarantee) 를 운영합니다.


호텔에는 원래 업계 용어로 BAR : Best Available Rate 이라는게 있는데요.

B2C 채널이 워낙 다양해지면서 각 채널의 BAR이 정말로 Best임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체 채널에서의 Best 보증수표, BRG를 운영하는거죠. OTA에 대항해 호텔이 채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데 조건은 꽤 까다로워서 아직은 일부 매니아층만 사용하긴 합니다. 스사사라는 스마트컨슈머 여행 매니아 네이버 카페가 있는데 거기선 이 BRG 관련 정보 공유가 아주 활발합니다.


호텔로서는 Direct booking을 유도하고 OTA는 이에 대항해 자사의 가격 경쟁력을 정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어떤 분야든 각자 살아남기 위한 무기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



관련기사 : 깐깐한 여행자의 호텔 공략, BRG를 아십니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09/0200000000AKR201504091723008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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