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코트 위에서 먼저 '프레임'을 던지는 법
인생의 중요한 협상이나 첫 미팅에서 우리는 어떻게 기선을 제압하나요?
테니스 코트 위에서 심판이 가장 먼저 존재감을 드러내는 순간은 화려한 판정이 아닙니다.
바로 네트 앞에서 이루어지는 1분 남짓한 '토스(Toss)'의 시간입니다.
수만 명의 관중이 숨을 죽인 가운데, 서로를 집어삼킬 듯한 기세의 두 선수가 네트 앞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그들 사이에 서서 동전을 던집니다. 테니스를 모르는 이에게는 그저 '서브 순서 정하기'로 보이겠지만, 심판에게 이곳은 여러 가지를 서로 파악해 보려는 중요한 첫 만남의 순간이죠.
- Umpire (Nambal): "Alright, everyone. Welcome. I’m Nambal, your chair umpire for today. I’ll go over the key points briefly."
(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심판을 맡은 남발입니다. 주요 사항을 짧게 전달하죠.)
- Umpire (Nambal): "Sam, you won the toss. What would you like to do? Service, Receive, or Side?"
(샘, 토스에서 이겼습니다.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서브, 리시브, 아니면 코트 면인가요?)
- Player (Sam): "I'll serve." (서브하겠습니다.)
- Umpire (Nambal): "Sam to serve. Hong, you choose the side. Let’s have a great match."
(샘 선수가 서브합니다. 홍 선수, 사이드를 정해주세요. 좋은 경기 합시다. 연습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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