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인간관계/ 감정/ 행동을 통제하는 5가지 패턴.
2장 가치 패턴
-나는 무엇으로 나의 가치를 판단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다.
하지만 사랑을 느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그냥 존재하는 것만으로 사랑을 느낀다.
어떤 사람은
무언가를 해내야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희생해야 관계가 유지된다고 믿는다.
어떤 사람은
완벽해야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겉으로 보면
가치관처럼 보인다.
사실은 아니다.
가치에는 패턴이 있다.
가치를 결정하는 방식은
어린 시절의 사건이 아니라
그 시절의 조건에서 만들어진다.
잘해서 칭찬을 받았다면
"성과 = 사랑”이 된다.
조용히 참아서 평화가 유지됐다면
"희생 = 안정”이 된다.
도움이 되어야 받아들여졌다면
“유용함 = 존재 이유”가 된다.
사건은 잊어도
그때 사랑을 지키던 방식은 남는다.
그래서 어른이 된 이후에도 반복된다.
-가치 패턴의 현실적 모습
관계에서
“나 없이도 괜찮을까?”를 먼저 떠올린다.
일에서“이 정도면 됐을까?”보다
“부족한가?”가 먼저 떠오른다.
돈을 받는 순간
불편하거나 부담스럽다.
성취하면 기뻐하기보다
다음 계획을 서둘러 준비한다.
스스로의 삶에서
“만족”보다는“
충분하지 않음”이 익숙하다.
이것은 성취욕이 강해서도,
욕심이 많아서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 해야
사랑이 유지됐던 시절이 있었다.
-가치를 확인하는 질문
“나는 무엇을 할 때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는가?”
이 질문은
현재의 문제가 아니라
기억된 조건을 불러온다.
가치를 확인하는 기준을 보면
사람의 패턴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 기준이
어떤 관계를 선택하고,
어떤 일을 붙잡고,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