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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시언 Feb 16. 2022

나답게 즐겨! 대세가 된 숏폼과 틱톡 크리에이터 열풍

필자는 예전에 숏폼 콘텐츠의 가능성과 시장성,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여러차례 브런치에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틱톡,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 매체들이 있고,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숏폼 콘텐츠의 중심에는 항상 틱톡이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82227

한국에서는 여전히 틱톡에 대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SNS' 또는 '선정적인' 등의 다소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런 부정적인 인식들도 많이 사라지고 있다. 사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더불어 현재 미국에서는 인구의 절반이 틱톡에 열광하고 있다고 한다. 틱톡은 글로벌 유저 10억명을 달성했다.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OSMU가 가능하기 때문에 숏폼 콘텐츠에도 동일한 전략이 적용된다. 그러니까 사용자들은 1개의 숏폼 콘텐츠를 만들어서 틱톡,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모조리 업로드 하게 된다. 실제로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 보면 틱톡 콘텐츠를 그대로 가져와서 업로드해둔 콘텐츠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로투 같은 유행성 콘텐츠의 경우에도 틱톡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해서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사람들이 다른 플랫폼이 아니라 틱톡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유는 뭘까? 틱톡의 경우, 다른 숏폼 콘텐츠 매체들과는 다르게 숏폼 전용 플랫폼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다양한 템플릿이나 음원들을 제공하여 손쉽게 숏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화상 특히나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 정서에서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틱톡이 유리하다. 


유행성 콘텐츠는 단기적으로 더 많은 조회수, 더 많은 뷰를 기대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틱톡을 이용할 경우, 틱톡에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할 요인은 더욱 증가한다. 콘텐츠 제작자에게 조회수(view)나 댓글, 좋아요 등의 반응은 그 자체로 만족감을 줄 뿐만 아니라 나중에 광고료 등으로 수익을 창출할 때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틱톡은 자체적으로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용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강아지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아지와 관련된 영상이 더욱 많이 노출되는 식이다. 


실제로 틱톡에는 춤과 노래 형태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요리, 패션, 뷰티, 일상, 펫,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제일 처음 콘텐츠를 생성하는 곳, 제일 메인으로 사용하는 숏폼 콘텐츠 매체가 사용자에게 중요해진다. 그 중심은 현재로서는 틱톡이다. 


춤이나 노래 등 인물 중심의 숏폼 콘텐츠로 인기있는 틱톡이지만, 사실 춤이나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영상이 제작되고 있고,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틱톡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숏폼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활발하다.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마케팅용으로 숏폼 콘텐츠를 이용하기도 하고, 연예인들의 경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숏폼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짧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으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었다는 점으로 볼 때 향후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틱톡 크리에이터 '원정맨'님이 <제시의 쇼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3,80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 '원정맨'은 1인 미디어로서, 그리고 틱톡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전해주기도 했다.


또한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틱톡은 훌륭한 공간을 제공한다. 틱톡에서는 숏폼으로 출발한 플랫폼이다 보니 다른 플랫폼 대비 다양한 주제와 더 많은 사용자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파워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일주일간 틱톡을 사용해보며 느낀 점은 크리에이터들을 통한 정보 공유가 활발한 플랫폼으로,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넓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틱톡에서 반드시 크리에이터가 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숏폼을 즐길 방법은 많다. 트렌드가 시작되는 플랫폼이 궁금하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틱톡만이 가진 다양한 숏폼 콘텐츠로 폭 넓은 경험을 해 보길 추천한다.







본 콘텐츠는 틱톡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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