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런 눈맛

갯버들 군락

by 온형근

2020.09.06.

#茶緣茶事

걷다 갯버들 군락의 시원스러운 눈맛에 자주 멈춘다. 이쯤에서 마비된 근육을 쪼그려 편다. 걷기가 일상으로 스미어 아무일 없이 소요해도 하루가 근사하다.


-이천이십년 구월 엿새, 月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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