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피그마 초보자의 일단 무작정 따라하기
조금씩 하다보니 얼추 형태가 좀 보이는 거 같아서 재밌다. 헷갈리는 게 많지만 확실히 피그마는 인터페이스가 아주 심플해서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 중이다. 근디 포토샵, 일러스트에서 쓰던 단축키가 피그마에선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단축키여서 좀 헷갈린다. 또 헷갈리는 건 컴포넌트!!!!! 또 여러 가지 헷갈리는데... 그외 여러 기능들을 이해하게 되면 응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건 확실히 알겠다. 또 각각의 오브제들을 어떻게 정리하는지도 고민된다.
그리고 유튜브 강의에서 추천해준 플러그인이 아주 유용했다. 완전 좋은 플러그인!!!! 은행 앱 등 여러 브랜드 로고를 사용할 일이 있을 때 아주 유용한 플로그인 'Brandfecth'! 이거랑 아이콘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Iconfy'. 진짜 다양한 로고들이 있어서 쓰기 용이했다. 피그마를 조금씩 알면 알수록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효율적으로 작업환경을 만들지 고민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듦. 그게 아니면 이렇게 편하게 만들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