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애

운석 하나, 내 가슴에 박혔다

by 진순희

짧은 생애


진순희



활강하는 시간



공전하는 유성이

궤도를 벗어난다



밤하늘 검은 종이에 찰나를 기록한

별들의 유언

스스로 소각한 그 빗금의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병실에서 만난 그 사내

끝내 해독하지 못한 말을 남기고

그는 떠났다



절박한 시간에 무엇을 남기고 싶었을까



운석 하나,

내 가슴에 박혔다




캡처-분화구.PNG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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