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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notoly Jan 10. 2024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

스티브 잡스가 말하길,

나의 롤모델은 비틀즈입니다.



제가 어떤 팀 문화를 만들지 고민하던 차에 

저는 '하이큐 같은 팀을 만들고 싶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제가 하이큐에서 배운 점 중에 회사에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1. 시너지는 극한이 만나서 소통할 때 만들어진다. 

극도로 정밀한 토스를 구사하는 카게야마,

극도로 단련된 탄력과 순발력을 가진 히나타.


이 둘의 조합은 세계 전무후무한 속공을 만들었다.

'괴물속공'은 카게야마와 히나타의 투명한 소통과 연습을 통해 만들어졌다. 


시너지의 '곱하기' 역할은 소통이다. 

그리고 곱한 결과값이 더욱 커지려면, 각자가 극한으로 커져야 한다. 



2. 예전의 정답은 더 이상 정답이 아니다.

오직 성과에 기반한다. 세계 최고도 아닌데 뭐 하러 옛것을 지키냐는 것이다. 

성과를 더 많이 낸다면, 그게 정답이고 그게 문화가 되어야 한다. 


시스템, 조직문화, 복지 등 모든 것들은 성과에 기반하여 결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장애물 없이 최대 성과를 내는 것이 직원에게 최대 복지이다. 


자식, 마누라 빼고 다 바꾸자.(둘 다 없는 상태이지만..ㅎ)

PMF도 의심하고, 나 스스로도 의심하자. 그리고 의심해 달라고 부탁하자.




3. 최고의 세터는 스파이커의 120%를 끌어내는 토스를 준다. 

스파이커에게 최고의 토스는

적절한 위치, 타이밍, 각도에서 나온다고 한다.


회사에서는 말, 업무가 오고 간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업무를 전달해야 

상대가 최고의 효율을 낼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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