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른 Mar 23. 2021

비건 하는 이야기_2




 비건으로서의 삶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했어요.

이때 새롭게 인지하게 되었던 건 젖소는 늘 젖이 나오는 게 아니라, 임신을 해야만 젖이 나온다는 것이고, 그건 송아지를 위한 젖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수많은 미디어의 영향으로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거에요.

 

더불어 우유를 생산하는 이 모든 파괴적인 과정에서 당연히 소들에게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하고 이를 위해 소들에게 투여되는 약들은 유제품을 섭취하는 인체에 그대로 들어옵니다.


 폭력적인 과정으로 얻어진 우유가

절대 건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죠.










https://m.youtube.com/watch?v=eDtalE4GEAQ&feature=share

이번 작업물을 그리면서 보았던 영상 중 하나인데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

더 긴 영상은 유튜브 ‘한국채식연합KVU’채널에 있습니다.









* 더 다양한 작업물들과 제 일상들은

아래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D

< www.instagram.com/_nareun_ >

매거진의 이전글 비건 하는 이야기_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