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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Mar 11. 2023

미국주식 누적 배당금 3천만 원 달성!!

2023년 3월 월배당금 175만 원!

미국 배당주 투자로 패시브인컴을 늘려가며 ETF에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는 황금별입니다. 미국주식 배당주 중심의 투자로 매월 받는 배당금 수령 현황과 적립한 배당금을 어떻게 투자해서 미국주식 투자자산을 운용해가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QYLD 1000주를 적립이라는 단기 목표를 달성했고, 새롭게 개별 ETF별로 다양한 종목을 추가로 적립해가며 배당ETF의 수량과 현금흐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에 받게 될 배당금은 175만 원이고,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 이후 27개월 만에 누적 배당금은 3천만 원을 넘게 되었습니다.

2023년 3월 현재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입니다. 저는 배당주 성향의 투자자로 전체 포트내에 배당ETF가 76%로 가장 높은 점유비를 차지하고 있고, 배당주 개별종목이 13%로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한 종목 점유비가 89%입니다.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점유비가 8%이고 성장주 투자 구성비는 3%입니다. 


지난달까지 배당종목의 구성비가 85%였는데, 이번달에 JEPI와 TLT 보유수량을 늘리면서 배당종목 구성비가 89%로 4%p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예수금을 활용해서 배당주 종목의 투자 구성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현재 종목별 포트 구성입니다. 10%가 넘는 고배당이자 월배당 ETF인 JEPI가 37%로 단일 종목 점유율 1위이며, 배당주 개별종목인 배당킹 코카콜라가 13%입니다. 올해들어 공격적인 배당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JEPI 보유수량을 500주 정도 늘려서 JEPI 구성비가 높아졌습니다. SCHD 10%, QYLD 9%, BST 7%, XYLD 5% 구성비입니다. 미국 전체 기업에 투자하는 VTI 등 패시브ETF 구성비가 8%이고, 유일한 성장주 소파이의 구성비는 3%로 낮아졌습니다.


올해 배당금 목표액 달성을 위해 계좌에 보관하고 있던 예수금으로 JEPI 150주를 추가 매수했고, 미국 20년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TLT ETF를 추가 매수해서 158주를 확보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한두 차례 금리인상을 추가로 하겠지만, 더 이상의 금리인상은 쉽지 않아보여서 하반기 이후 금리가 낮아질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에 안전형 자산인 채권 비중을 다소 높였습니다. 또 TLT가 최근 주가가 많이 낮아져서 세전 배당률이 2.5%에 달하기 때문에 적당한 배당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포트폴리오 분산 측면에서 비중을 좀 높였습니다. 

2023년 3월 배당캘린더입니다. 이번 달은 배당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월배당종목 수량을 300주 정도 늘린 효과도 있고, 이번달에 SCHD의 분기 배당도 있고, 또 QYLD와 XYLD가 3월에 배당을 2번 지급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일에 BST 520주에서 110.5달러, QYLD 1000주에서 142.21달러, XYLD 310주에서 107.53달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7일에 전달보다 150주가 증가한 JEPI 1550주에서 541.76달러, 그리고 JEPI 배당금으로 재투자하고 있는 JEPQ 48주에서 17.7달러를 받았습니다. 또 포트폴리오 리스크 분산 측면에서 미국 20년 이상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ETF인 TLT를 추가 매수해서 158주에서 33.55달러를 배당으로 받았습니다. 3월 27일에는 분기배당인 SCHD의 배당지급일이 있습니다. 아직 배당지급액 확정발표가 나지 않아 우선 작년 2분기 배당지급액 기준으로 132.6달러 정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YLD와 XYLD는 3월에 2번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3월 28일에 QYLD 1000주와 추가로 적립된 XYLD 312주에서 배당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렇게 3월에는 총 1335달러 한화로 175만 원이라는 소중한 배당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목표로 잡은 연배당금은 2천만 원이고, 3월까지 420만 원을 받아서 21% 달성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환율이 1300원 미만으로 낮아지고 이 상태로는 올해 배당목표 2천만 원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어 보유하고 있던 예수금을 활용해서 고배당ETF인 JEPI 150주와 채권형ETF인 TLT 140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최근에 다시 환율이 조금 오름세이고, 예수금으로 고배당 종목을 추가할 계획이어서 배당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부터 누적된 배당금은 3,028만 원입니다. 본격적인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지 27개월만에 누적 배당금 3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주식 초기 투자원금은 3억 원이었고, 이제 수익금을 제외한 초기 투자금의 10%가 배당금으로 적립되었습니다. 저는 배당금이 투자원금의 15% 이상인 5천만 원이 되면 시장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상반기가 되면 누적 배당금이 5천만 원을 넘어설 것입니다. 투자금 대비 배당금을 많이 누적할수록 시장에서 견딜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집니다. 그래서 우리같은 배당투자자는 시간에 투자하며 배당금을 꾸준히 적립하고 재투자해가며 시장을 견딜 수 있는 건강한 계좌를 운용해 가야 합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1차 목표로 잡은 QYLD 1000주 적립을 달성하게 되어, 2023년에는 배당금 재투자를 즐기면서 새롭게 다양한 ETF들을 적립해갈 계획입니다. QYLD와 JEPI SCHD, XYLD, BST 등의 고배당 ETF의 배당금으로 SPYG같은 패시브ETF부터 PGX, JEPQ, XYLD 등 고배당ETF들을 적립해서 현금흐름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 5가지 배당금 적립식 재투자 프로젝트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지, 이 중 일부는 전략을 변경하거나 중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난 2년간 미국 배당주 투자로 얻은 소중한 배당금을 꾸준히 재투자해서 QYLD 1000주 적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듯이,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꾸준히 투자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번 QYLD 1000주는 제가 지난 2년간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적립한 종목이고, 2번 JEPI 300주와 SCHD 300주, 그리고 3번 JEPI 500주는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한 3년동안 얻은 투자수익입니다. 그래서 1번부터 3번까지 적립식 프로젝트는 제 투자원금이 아닌 투자소득, 자본을 투자해서 얻은 자본소득이기 때문에 시장이 급락하더라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실천해서 목표를 이루고자 합니다. 이렇게 투자소득이나 배당소득으로 재투자를 실천해야 시장을 떠나지 않고 오래 머무를 수가 있습니다. 2023년에도 배당금 재투자 프로젝트별로 구체적인 적립 목표를 설정하고 월마다 성과를 점검해가는 과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매월 받는 배당금을 패시브ETF와 고배당ETF에 재투자를 한 결과, 적립하는 종목의 수량은 매월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당 계좌의 성과는 시장이나 주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는 종목의 수량은 계속 증가해서 막대그래프는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적립해가는 5종목의 총 수량은 작년 11월에 37주에서 12월에 68주에 이어, 2023년 1월에는 95주, 2월에는 119주, 3월에 160주까지 적립이 되었습니다. 이 적립수량은 계속 늘어갈 것이며, 해당 종목들의 새로운 배당금까지 더해져서 그 적립속도는 더 빨라질 것입니다. 배당투자는 이렇게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법의 투자방식입니다. 

2021년부터 미국주식 배당종목에 투자해서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QYLD를 비롯한 여러 고배당ETF 종목에 재투자를 해왔습니다. 이렇게 27개월 동안 꾸준하게 배당금 적립식 재투자를 한 결과, QYLD, JEPQ, XYLD와 같은 고배당 커버드콜ETF 3종목을 비롯한 총 6개 종목의 ETF 1,160주를 적립했습니다. 이 적립종목들은 매월 저에게 세전 197달러, 세후로는 167달러, 한화로 22만 원이라는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당금 적립식 재투자를 지속해갈 계획입니다. 배당금으로 적립하는 종목의 구체적인 적립목표와 배당소득을 설정했습니다. 향후 2년 내 총 6개 종목에 2,700주를 적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만약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면 이렇게 적립된 ETF들은 매월 제게 세전 451달러 세후로 383달러, 한화로 약 50만 원에 달하는 새로운 현금흐름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제가 일하지 않아도 매월 50만 원이라는 시스템 소득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사실 노동 소득이 아닌 ‘패시브 인컴=시스템 소득’으로 월 50만 원의 고정수입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3% 예금금리면 2억 5천만 원이라는 큰돈이 필요하고, 요즘 같은 5% 고금리에도 1억 4천만 원이 넘는 돈을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스템소득 패시브인컴을 쌓을 때까지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3억 원이라는 투자자본을 미국 배당종목에 투자해서 27개월동안 꾸준히 재투자를해서 매월 20만 원이라는 배당소득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24개월을 더 적립해서 약 50개월간 꾸준히 투자해야 월 50만 원이라는 배당소득, 시스템소득을 구축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배당소득으로 매월 일정한 수준의 패시브인컴, 시스템소득을 만들길 원하신다면, 적립할 목표기간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시장의 급락에도 흔들리거나 한 눈 팔지 않고,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재투자해 가시기 바랍니다. 배당 투자자에게 있어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이자 전략입니다. 


이 콘텐츠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youtu.be/yIVQLRBiz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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