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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May 06. 2023

미국주식 배당투자 누적 배당금 3375만 원

2023년 5월 배당금 19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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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LiOT0FG13o



매월 받는 배당금 수령 현황과 적립한 배당금을 어떻게 투자해서 미국주식 투자자산을 운용해가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QYLD 1000주 적립이라는 단기 목표를 달성했고, 새롭게 개별 ETF별로 다양한 종목을 추가로 적립해가며 배당ETF의 수량과 현금흐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2023년 5월에 받게 될 배당금은 193만 원이고,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 이후 29개월 만에 소중한 배당금 3375만 원이 적립되었습니다.

2023년 5월 현재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입니다. 저는 배당주 성향의 투자자로 전체 포트내에 배당ETF가 93%로 압도적인 점유비를 차지하고 있고,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점유비가 4%이고 성장주 투자 구성비는 2%입니다. 

4월에 희망퇴직을 하면서 포트폴리오가 배당ETF 중심으로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아끼던 배당킹 코카콜라 500주를 매도함에 따라 개별종목은 큰 손실을 보고있는 소파이 1개 종목이 유일하고, 그 외에는 모든 종목이 ETF로 전환되었습니다. 희망퇴직 후에 배당소득의 일부를 생활비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고배당ETF 중심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현재 종목별 포트 구성입니다. 이제 다음달부터는 배당금의 많은 부분을 생활비로 사용해야 함에 따라 고배당ETF 중심으로 포트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10%가 넘는 고배당ETF인 JEPI가 47%, QYLD가 10%, 그리고 역시 높은 배당률을 가진 BST 7%, XYLD 5%의 구성비입니다. 금리 하락기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TLT도 14%로 구성비를 조금 높였습니다. 코카콜라를 매도한 자금으로는 JEPQ나 RYLD 등 또 다른 고배당 ETF 종목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3년 5월 배당캘린더입니다. 5월 첫 배당금은 배당금으로 재매수해서 매월 4주씩 수량이 늘어나고 있는 BST 528주에서 111달러를 받았고, 2일에 XYLD 315주에서 100달러, QYLD 1000주에서 147달러를 받았고, 4일에 JEPI 2050주에서 740달러, JEPQ 52주에서 21달러를 받았습니다. 8일에 TLT 306주에서 69.71달러를 받을 예정입니다.

5월에는 XYLD와 QYLD가 배당금을 2번 지급함에 따라 31일에 XYLD 318주와 QYLD 1000주에서 추가 배당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5월에는 1439달러, 한화로 약 192만 9천원의 소중한 배당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목표로 잡은 연배당금은 2천만 원이고, 5월까지 767만 원을 받아서 38%의 달성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29개월간 누적된 배당금은 3,375만 원입니다. 미국주식 투자원금은 3억 원이었고, 이제 수익금을 제외한 초기 투자금의 10%가 배당금으로 적립되었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지 27개월만에 누적 배당금 3천만 원을 돌파했고, 배당금 적립액이 커지고 있어 예상보다 빠르게 누적 배당금 5천만 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저는 배당금이 투자원금의 15% 이상인 5천만 원이 되면 시장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상반기가 되면 누적 배당금이 5천만 원을 넘어설 것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1차 목표로 잡은 QYLD 1000주 적립을 달성하게 되어, 2023년에는 배당금 재투자를 즐기면서 새롭게 다양한 ETF들을 적립해가고 있습니다. QYLD와 JEPI SCHD, XYLD, BST 등의 고배당 ETF의 배당금으로 SPYG같은 패시브ETF부터 PGX, JEPQ, XYLD 등 고배당ETF들을 적립해서 현금흐름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다음달부터는 배당금의 상당 부분이 생활비로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 5가지 배당금 적립식 재투자 프로젝트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지, 이 중 일부는 아마도 전략을 변경하거나 중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생활비를 최대한 아껴가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도전을 계속해 갈 계획입니다.

매월 받는 배당금을 패시브ETF와 고배당ETF에 재투자를 한 결과, 적립하는 종목의 수량은 매월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당 계좌의 성과는 시장이나 주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는 종목의 수량은 계속 증가해서 막대그래프는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적립해가는 5종목의 총 수량은 작년 11월에 37주에서 12월에 68주에 이어, 2023년 1월에는 95주, 2월에는 119주, 3월에 159주, 4월에 173주, 5월에 199주까지 적립이 되었습니다. 이 적립수량은 계속 늘어갈 것이며, 해당 종목들의 새로운 배당금까지 더해져서 그 적립속도는 더 빨라질 것입니다. 배당투자는 이렇게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마법의 투자방식입니다. 

2021년부터 미국주식 배당종목에 투자해서 매월 받는 배당금으로 QYLD를 비롯한 여러 고배당ETF 종목에 재투자를 해왔습니다. 이렇게 29개월 동안 꾸준하게 배당금 적립식 재투자를 한 결과, QYLD, JEPQ, XYLD와 같은 고배당 커버드콜ETF 3종목을 비롯한 총 6개 종목의 ETF 1,199주를 적립했습니다. 이 적립종목들은 매월 저에게 세전 195달러, 세후로는 166달러, 한화로 22만 원이라는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3년여간 미국주식 배당중심의 투자로 운좋게 좋은 수익율을 얻었고, 그동안 누적된 배당금은 3,375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번달에 퇴직금과 위로금을 받게 되면 다음달부터는 계좌내 운용자금도 3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증가하고, 매월 200만 원 이상은 생활비로 인출해야 하기때문에, 현재처럼 매월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프로젝트들이 가능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남은 기간 잘 고민해서, 월 생활비도 가져가고, 배당금도 계속 재투자해가며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건강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갈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수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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