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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별 Dec 01. 2023

파이어족의 5가지 유형! 저는 ‘사이드 파이어족’입니다

SUMMARY

- 미국과 좀 다른 방향을 선호하는 한국 파이어족의 경향성 : 공격적 투자

- 연간 경비의 25배만 모으면 은퇴할 수 있음을 알려준 트리니티의 4퍼센트 법칙

- 목표 금액과 은퇴 이후 현금 조달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파이어족


젊은이들의 꿈 : 파이어족 가늘고 길게 평생 일하며 사는 걸 최고의 행운이라 생각하는 건 과거 세대입니다. 요즘 2030세대들은 어떻게 하면 빨리 은퇴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즉 ‘파이어족’을 꿈꾸고 있는데요. 파이어(FIRE)는 ‘경제적 자유와 조기 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따 만든 말로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30대 젊은 고학력 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교육 수준이 훨씬 높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취업난과 일자리 질 저하 등을 겪으며 평균 소득은 낮아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사회보장 제도의 붕괴 속에 은퇴 후의 안정된 삶에 대한 열망이 커진 것이죠.

파이어족을 꿈꾸는 젊은이들은 일반적 은퇴 나이인 50~60대가 아니라, 30대 후반이나 늦어도 40대 초반 은퇴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비를 줄이고 수입의 70~80% 이상을 저축하는 등 극단적 절약을 하고, 부업·이직 등으로 최대한 소득을 늘리면서, 현명한 투자를 통해 목표로 한 자산을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줌 투자노트'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invest.zum.com/investment/view/2463?cm=invest_investment_realnote&r=2&sub_c=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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