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PQ 500주 배당금으로 종잣돈 1억 원 만들기

by 황금별

JEPI 배당금으로 JEPQ를 적립하는 배당투자가 안정적인 배당 재투자의 정석편이라면, 여기 공격적인 배당 재투자의 또 다른 정석편이 있습니다. 바로 연배당률 12%의 높은 배당금에 성장성까지 갖춘 JEPQ를 기초로 JEPQ의 높은 배당금을 활용해 상승력이 2배나 더 큰 레버리지 QLD를 적립해가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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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든든하게 들어오는 JEPQ 배당금으로 나스닥 2배 레버리지인 QLD를 무한 매수하는 프로젝트, 다들 기억하시죠? 벌써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4개월 차가 되는 날입니다. 과연 우리의 자산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요? 지금 바로 4개월 차 성적표를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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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여 동안 미국주식 배당 ETF 재투자로 JEPQ 1000주와 QYLD 1000주 GPIQ 500주 등이 평생연금 ETF로 적립이 되었습니다. [평생연금 ETF]란 배당으로 초기 투자원금을 설정한 기간 안에 회수한 뒤, 계좌에 남은 ETF를 기반으로 은퇴 이후까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장기간 이어가도록 설계한 ETF 포트폴리오를 뜻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프로젝트를 평생연금 ETF가 된 JEPQ 1000주 중 500주를 활용해서 JEPQ 500주의 월배당금으로 미래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에 재투자하는 공격적인 액티브 배당투자의 정석편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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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에 평생연금이 된 JEPQ 500주 배당금 257.66달러로 QLD를 71.5달러에 3주 매수했고, 2월과 3월에도 JEPQ 500주 배당을 받아 각각 QLD 3주씩 수량을 늘렸고, 4월에는 배당잔액에 JEPQ 500주 배당금을 더해 4주를 추가 매수해서 현재 QLD 13주가 적립되었습니다.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평생연금이 된 JEPQ 500주의 배당금을 QLD에 투자해서 평가자산 1억 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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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6일 기준, 계좌의 상세 현황입니다. 올해 초 대비 나스닥 지수는 -5.3% 하락했습니다. 58달러였던 JEPQ의 주가도 55.9달러까지 3.7% 하락했지만, 올초 1435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4.5% 상승한 효과 그리고 매월 꾸준하게 들어온 JEPQ의 배당금으로 인해 시장의 하락폭을 극복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당금으로 지수형 etf나 레버리지를 모아갈 때는 시장이 횡보장이나 하락할 때가 더 유리합니다. 하락구간만 잘 견디면 다음에 올 상승장에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큰 폭락장보다는 횡보하는 구간이 길수록 적립식 투자에서는 유리합니다. 결국 시간이 내 편이 됩니다.


기본 축인 JEPQ 500주는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환율 1,500원 기준으로 JEPQ의 원화 총액은 약 4,194만 원, 그리고 그동안 배당금으로 모은 QLD 13주의 평가액은 약 123만 원입니다. 나스닥 하락장 속에서도 두 ETF를 합친 총 자산은 4322만 원을 기록하며, 나스닥 지수가 5.3% 하락을 한 상황에서도 수익률 3.7%라는 안정적인 플러스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횡보장이나 하락장에서 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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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자산이 1월부터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시간 흐름에 따라 표로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1월 초 4,167만 원으로 시작했던 초기 자산이 2개월 차에 약 4,316만 원이 되었고, 3개월 차에는 약 4,352만 원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다가 이번 4개월 차에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여기서 가장 뿌듯한 지표는 바로 맨 아랫줄입니다. 내 생돈 한 푼 추가하지 않고, 오직 JEPQ가 스스로 벌어다 준 배당금만으로 모아 온 QLD의 수량이 9주에서 13주로 묵직하게 늘어났습니다. 제 통장에서 나간 돈은 단 한 푼도 없습니다. 오직 JEPQ 500주가 스스로 벌어온 배당금만으로, 나스닥 상승의 2배 수익을 추구하는 QLD 주식을 매달 차곡차곡 모아가고 있는 겁니다. 이게 바로 제가 늘 강조 드리는 '내 원금을 지키면서 공격수를 키우는' 심리적 방어 전략의 강력함입니다.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우리의 JEPQ는 매달 배당을 줄 것이고, 우리는 그 돈으로 QLD 수량을 계속 늘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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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적립 과정을 직관적인 그래프로 나타내 볼게요. 1개월 차에 3주, 2개월 차에 6주, 3개월 차에 9주, 그리고 4개월 차에 마침내 13주가 되었습니다. QLD 수량은 매월 천천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심리적 방어선이 구축된 투자'의 실체입니다. 원금은 JEPQ에 안전하게 묶어두고 배당금으로만 공격수를 키우기 때문에, 나스닥이 떨어져도 멘탈이 요동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락장이 오면 '이번 달 배당금으로 QLD를 더 싼 가격에 많이 주워 담을 수 있겠구나!' 하는 절호의 기회로 다가오게 됩니다. 실제로 첫달에 71달러였던 QLD를 이번 4월에는 64달러에 추가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락장이 길어질수록 좋은 ETF를 싸게 많이 모아갈 수 있고, 언젠가 다시 찾아 올 상승장에 우리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6개월, 10개월 차에는 이 파란색 막대그래프가 얼마나 더 높이 솟아오를지, 성과가 좋든, 나쁘든 간에 앞으로도 매월 잊지 않고 성과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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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자 전략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하락장에서 반토막이 나기 십상이라 멘탈 관리가 정말 어렵죠. 하지만 이 전략을 사용하면 하락장이 와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기본축은 평생연금이 된 JEPQ이고, JEPQ 500주에서 매달 배당금은 계속 들어오니까요. 오히려 나스닥 시장이 떨어지면 배당금으로 레버리지 ETF를 더 싼 가격에 많이 주워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완벽한 멘탈 방어가 가능한 적립식 투자가 완성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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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유해 드린 'JEPQ 500주 배당금으로 종잣돈 1억 원 만들기' 과정이 여러분의 평생연금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황금별의 두 번째 도서인 『35세, 평생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에는 시장에서 검증된 안정적인 월배당 커버드콜 ETF를 바탕으로, 현금흐름과 자산을 늘려가는 다양한 배당 재투자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평생연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시간을 부자로 만들어 드리는 채널, 황금별의 부자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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