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를 쓸 공간을 구했습니다.
잘 구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좋은 조건의 공간을 찾았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거사무소를 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 잘 보이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예비후보 기간에는 선거사무소에만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선거 실무를 할 수 있고, 손님을 맞이하고, 잠시 쉴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3. 1층은 노출은 좋지만 또 다른 부담도 있습니다.
4. 사무소 임대료는 보전 대상 비용이 아니기에, 제 주머니 사정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5. 건물 소유주가 “선거”라는 이유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단기간 임차를 꺼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7. 방문하시는 분들이 도보 5분 이내에 주차할 수 있는 여건도 중요합니다.
이 모든 조건을 염두에 두며 공간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사무소를 구하려고 돌아다니다 보니
‘임대’가 붙은 공간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임대 표시조차 없지만, 활동이 멈춰 보이는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선거를 준비하며 저는 또 다른 질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공간이 비어 있을까?
이 문제는 어디서부터 짚어야 할까?
우리가 건드려야 할 레버리지 포인트는 어디일까?
선거사무소는 잠시 머무는 공간이지만,
이 동네의 빈 공간들은 잠시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는 결국
사람이 모이고, 공간이 살아나고,
다시 관계가 생겨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사무소가 단순한 캠프가 아니라
대정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들러주셔서
공간을 살아 있게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정읍도의원 예비후보
김나솔 드림
*기사
[뉴스앤제주] 김나솔 ㈜제주스퀘어 대표,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https://www.newsn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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