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두 번째 책 <기분만 좋으면 된다> 

"살다 보면 하루에 몇 번씩 기분이 나빠지는 순간이 있다. 예상치 못한 불쾌한 일 때문에, 동료의 느닷없는 험담으로, 업무에 대한 걱정 등으로 갑자기 기분이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처럼 기분이 나빠지면 마음이 괴로워지면서 의욕과 열정이 식어 모든 게 귀찮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럴 때 필요한 게 기분전환이다. 기분이 나빠질 때 이를 알아차리고 기분을 좋게 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 나빴던 기분이 조금이라도 풀려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 영감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그런데 기분전환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기분전환도 안되고 나쁜 기분이 마음에 응어리로 쌓여 평탄한 삶을 방해한다. 그래서 골든타임 안에 기분을 전환해야 한다. 골든타임은 다음의 일이나 상황이 벌어지기 전까지다. 새로운 순간에는 나쁜 기분을 해소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맞아야 꿈꾸는 삶, 원하는 삶을 향해 갈 수 있다. 새로운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