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거짓말
오늘 새로 이동한 팀의
임원과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는데, 전 처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난 거짓으로 둘러댔다.
공식적으로 회사에 이혼을
이야기 한 적 없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런데 내 자존심인지
부끄러움인지 모르지만
이혼을 밝히기가 싫었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다…
하… 씁쓸하고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