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처라 쓰고 중독이라 읽는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정 패턴이 있다.
그건 바로 게임
하던 일을 모두 제치고
게임에 몰입한다.
전처와 살면서 생긴 버릇이다.
이번에도 약 2주간 게임에 빠져 살았다.
일하고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임만 5-6시간씩 했다.
게임을 하는 동안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게임에 더 집중한다.
(말이 좋아 집중이지 중독 수준이다.)
게임에 집중할수록
내 수면과 건강은 나빠지고
오늘 새벽엔 공항증세까지 왔다.
요즘은 정말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