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카카오 보톡이나 줌이나 디스코드로 만나서 이런저런 주제로 얘기 나눌거에요.
실력은 상관없어요. (참고로 전 중급이에요)
참가 자격같은건 없지만, 유튜브나 앱으로 영어공부해본 적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요즘 영어 앱을 만들고 있어서 사람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들어보고 싶거든요.
관심있는 사람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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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튜브 구독채널 중 절반 이상은 영어로 뭐라뭐라 씨부렁대는 채널이에요. 영어정복 결심, 다들 누구나 한번쯤 있지 않나요? 특히 새해에!
올해는 새해 3개월 전부터 삘 받았어요. 요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유튜브로 영어듣기를 하고 있어요.
문제는, 겁나 말 빠른 영상을 들을때다. 일시 정지, 뒤로가기 버튼을 거의 매 1초마다 눌러야 한다는 거에요. 속도 조절 버튼도 써야 해요. 특정 부분만 나중에 다시 듣고 싶은데 클립하는 것도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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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너무 불편해.. 나만 이렇게 불편한건가? 왜 더 편한 방법은 없는거지? 그냥 내가 직접 뭐 하나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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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드를 또 열어서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 모집하는 글을 담백하게 몇 줄 적었어요. 오잉?그런데 이게 왠걸.. 몇시간만에 36개의 댓글이 달렸어요!
한명 한명 다 얘기를 나눠보고, 그 중 3명을 디스코드에 초대해서 목소리로 인사를 나눴어요. 그렇게 [영어듣기 앱/웹 만들기]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름은 ‘잉그릿‘!
ENGRIT = English + G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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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사용자 인터뷰.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궁금해요.
저 같은 경험 있는 사람~?!
영어듣기 연습 중 불편함 느낀적 있는 사람~?!
인터뷰 하고 싶어요~ 댓글이나 DM 주세요 (카톡 @니디자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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