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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병현 Apr 27. 2020

안동 산불

2020.04.24.




  "사장님요, 저거 연기 좀 이상하지 않으니껴? 산불 같은데."

  "어, 그러게요. 뭐야, 저거?"



  "바람이 점점 세지는 것 같은데?"

  "뉴스 틀어봐 얼른."




  "야, 환기하려고 창문 열었는데 죽는 줄 알았어."

  "안동 지금 삼겹살집 냄새 난다."


  


  "산불 다 잡았다며?"

  "몰라, 바람때문에 다시 살아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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