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갈대의 철학 6시간전 brunch_membership's
산소에 핀 제비꽃
- 나를 잊지 말아요
시. 갈대의 철학[겸가蒹葭]
다음 세상에는
아픈 세상에서 태어나지 말기를
산소에 피어난
오랑캐 꽃의 마음이 되어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춘사월도 지나
오월이 다가옵니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훌쩍 커버린 자식들을 바라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이제야
그 눈길의 무게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세상에 빛을 주시고
고사리 같은 두 손을
하나 가득 움켜 짜듯
한없이 바라보던 그 눈길이
지금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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