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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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만든 음식엔 특별히 정이 간다.
왠지 젓가락도 그쪽으로 더 움직이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올해 엄마 차례상엔 사온 게 아닌 직접 부친 동태전을 올렸다. 역시 내가 만든 게 맛있어하면서도 살까 만들까 늘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
남편과 여러 음식을 죽 늘어놓고 먹으며 계속 동태전에만 손대는 나 때문에 웃는다.
엄마랑 같이 부친 것 같은 느낌도 나고 해서.
#오늘의일기
글쓰기와 훌라를 꾸준히 하고, 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