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바람의 전언
오고가는 사람들 사이에
살랑이는 바람결의 속삭임
색색의 빛이 내게 손짓해
나도 모르게 멈춰 선다
바람은 살랑살랑
나를 감싸고
들풀은 흔들흔들
나를 부르고
여기서 잠시 숨을 쉬어봐
살아가는 일
충분히 괜찮아
코끝에 스치는 여유로움
지나치던 길에 꽃이 웃는다
들풀은 무심하게 춤을 추며
내게 말하네
너도 할 수 있어
바람은 살랑살랑
나를 감싸고
들풀은 흔들흔들
나를 부르고
여기서 잠시 마음 내려놔
살아가는 일
충분히 괜찮아
흐르는 구름처럼
천천히 가도 좋아
그저 네 방식대로
너답게 걸어가
바람은 살랑살랑
나를 감싸고
들풀은 흔들흔들
나를 부르고
여기서 잠시 꿈을 꿔봐
살아가는 일
충분히 괜찮아
https://youtube.com/shorts/WlWvvTBLBb4?si=UhgL2Jhiwi00xz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