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라고 봐야겠죠” 아침에 등장한 이기적인 차

by 뉴오토포스트
역주행.jpg 보배드림 / 역주행 차량

시골길이나 유동 인구가 적은 도로에서는 종종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나드는 차량들이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주변에 차량이 없을 때 눈치껏 중앙선을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행동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침부터 출몰한 바퀴벌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는데, 어떤 민폐를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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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보배드림 / 역주행 차량

민폐 중에 민폐

망신당한 QM6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한 차량이 갑자기 글쓴이 차량 앞으로 달려왔다. 글쓴이는 해당 차량을 비켜주지 않고 오히려 그대로 밀고 가고 있었는데, 역주행하던 차량은 원래 진행하던 방향으로 끼어들기 위해 비상등을 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반대 차선에 차량들은 꽤 오랫동안 역주행 차량을 끼워주지 않았고, 몇 대가 지나가고서야 QM6가 원래 차선에 들어갈 수 있었다. 글쓴이는 해당 차량을 신고하려고 했지만, 역주행을 한 도로가 도로교통법에 준하는 도로가 아니라는 생각에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고해 봐라”라며 “신고해서 수용되면 이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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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문철.jpg 유튜브 '한문철TV' / 왕복 2차선 도로 추월 사고

사실은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할 수 있다

글쓴이가 올린 영상 속 도로에서는 사실상 중앙선을 넘나들 수 있는 도로이긴 하다. 도로교통법상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황색실선이 한 줄인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중앙선을 넘을 수 없지만, 교통 흐름이 방해될 경우 유동적으로 중앙선을 넘을 수 있다.


단 중앙선을 넘을 수 있는 경우는 코너길이 아닌 전방 시야가 확보되어야 하고, 반대편 차선에 차량이 없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경우와 같이 추월을 하다 사고가 난다면 모든 과실은 중앙선을 넘어온 차량에게 책임이 전가된다.

5 보배.jpg 보배드림 / 역주행 차량
6 보배.jpg 보배드림 / 역주행 차량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자주 추월하는 차량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중앙선을 넘나들며, 추월을 할 수 있다. 단 커브길이나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곳에서 추월할 경우 두 차량 모두 위험한 사고를 당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위험천만한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종종 발견된다. 지난 8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비 오는 날 커브길에서 위험하게 역주행하는 차량이 위험천만하게 운전했다.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글을 올린 글쓴이는 “조상님이 살려준 것 같다”라며 “주변에 있던 모든 차량들이 역주행 차량을 욕했을 것”이라며 역주행 차량을 비난했다. 하지만 일반 도로에서도 빈번하게 역주행하는 차량들이 많은데, 이런 차량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벌금이나 처벌을 높게 올려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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