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가성비가 국산차 뺨 친다고?

by 뉴오토포스트
0_폭스바겐 ID.4_YouTube 'techgooch'.png 폭스바겐 ID.4 / 사진 출처 = YouTube 'techgooch'

폭스바겐 전기차 ID.4는 비록 후륜 드럼 브레이크, 전동 트렁크 안전성 논란 등 원가 절감 관련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중 몇 안 되는 가성비 선택지라는 점은 분명하다.


작년 9월 국내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하기도 했는데, 곧 ID.4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전기차 구매 시 최우선 순위로 따지는 주행 가능 거리가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1_폭스바겐 ID.4_유튜브 채널 '숏카 SHORTS CAR'.jpg 폭스바겐 ID.4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숏카 SHORTS CAR'
2_생산 중인 폭스바겐 ID.4 배터리팩_electrive com.jpg 생산 중인 폭스바겐 ID.4 배터리팩 / 사진 출처 = 'electrive com'

주행 가능 거리 개선

5,690만 원에서 시작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6월 초 2023년형 ID.4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현행 모델의 복합 에너지 소비 효율은 4.7km/kWh지만 신형은 5.1km/kWh로 향상됐다. 따라서 복합 주행 가능 거리도 기존 405km에서 440km로 대폭 늘어났다. 도심 기준으로는 484km를 달릴 수 있다.


프로 트림 하나만으로 운영되는 현행 모델의 가격은 5,490만 원이지만 신형 프로 트림은 5,990만 원으로 오른다. 대신 필수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음에도 5,690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프로 라이트' 트림이 추가된다.

3_폭스바겐 ID.4 인테리어.jpg 폭스바겐 ID.4 인테리어
4_폭스바겐 ID.4 2열.jpg 폭스바겐 ID.4 인테리어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

공간 활용성이 최대 장점

파워트레인 및 충전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다. 8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 팩, 최고출력 204마력 및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급속 충전 용량은 최대 135kW, 완속 충전은 11kW까지 지원하며 최대 속도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5~80%까지 3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공간 활용성은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이다. 트렁크 기본 적재 용량이 543L이며, 2열 시트 폴딩 시에는 최대 1,575L까지 확장된다.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의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가 그 비결로 트렁크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까지 경쟁 모델 대비 광활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

5_폭스바겐 ID.4.jpg 폭스바겐 ID.4
6_폭스바겐 ID.4 GTX_'Norsk elbilforening'.jpeg 폭스바겐 ID.4 GTX / 사진 출처 = 'Norsk elbilforening'

풍족한 기본 사양

오는 6월 출시 예정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폭스바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서 기본이며 프로 트림에는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프로 라이트 트림에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3-존 자동 에어컨은 개별 온도뿐만 아니라 시간 예약까지 가능하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도 탑재된다.


2023년형 ID.4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약 4천만 원 후반대에서 5천만 원 초반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신형 ID.4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실구매가는 출시 시점인 6월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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