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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시작한 아이오닉 5 N, 실물 모습은 이런 느낌!

by 뉴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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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아이오닉 5 N’ 고객 인도가 지난 4일 출시 이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최근 복수의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차 인도를 위해 출고지에 모습을 드러낸 아이오닉 5 N 사진이 등장했다.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력이 총동원된 아이오닉 5 N은 ‘N 그린 부스트’ 모드 발동 시 최고 650마력에 달하는 폭발적인 힘과 E-GMP 플랫폼 기반의 넓은 실내 공간을 겸비한 차량이다. 과연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는 고성능 SUV인지 전시 차량 제보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아이오닉-5N-3.jpg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창원ll읏차'님
아이오닉-5N-4.jpg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창원ll읏차'님

N 전용 파츠로 장식
퍼포먼스 블루 적용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네이버 남차카페에는 아이오닉 5 N 전시 차량 제보 사진이 올라왔다. 아이오닉 5 N은 아틀라스 화이트,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등 유광 컬러 6종과 화이트, 블루, 골드 톤의 무광 컬러 3종(+20만 원)으로 판매되며 제보 차량은 N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퍼포먼스 블루 색상이 적용됐다.


아이오닉 5 N은 기존 아이오닉 5에 N 전용 디자인 파츠를 장착하여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N 전용 엠블럼이 탑재된 차체엔 공격적인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적용됐으며 아이오닉 5에는 없는 리어 와이퍼도 장착됐다. 차체는 21인치 단조 휠과 피렐리 피제로 썸머 타이어가 지탱한다.

아이오닉-5N-5.jpg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창원ll읏차'님
아이오닉-5N-6.jpg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창원ll읏차'님

알칸타라 적용한 실내
널널한 2열 공간 확보

아이오닉 5 N은 실내에도 전용 파츠를 곳곳에 탑재했다. 대시보드엔 N 전용 그래픽이 포함된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엠블럼이 새겨진 스티어링 휠도 장착됐다. 제보 차량은 N 퍼포먼스 파츠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55만 원)를 적용하여 부드러운 질감의 알칸타라 가죽으로 스티어링 휠을 마감했다.


알칸타라 패키지는 도어 암레스트에도 적용되며 1열 스포츠 버킷 시트와 6:4 폴딩 2열 시트는 기본 품목이다. 1열 시트는 열선 및 통풍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USB C타입 단자는 1열과 센터 콘솔, 2열(2개) 등 곳곳에 배치했고 무엇보다 3,000mm의 휠베이스로 확보한 2열 레그룸은 성인 남성에게도 부족함이 없다.

아이오닉-5N-7.jpg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창원ll읏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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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3~800만 원 지원
지역에 따라 6~7천만 원

아이오닉 5 N은 개별 소비세 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하여 7,600만 원에 판매된다. 2열 편의 기능으로 구성된 컴포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파킹 어시스트, 알칸타라 패키지, 비전 루프 등 선택 품목을 모두 적용한 풀옵션 사양은 8천만 원 초반대이다.


5,700~8,500만 원에 해당하는 아이오닉 5 N은 최대 보조금의 50%만 지원되어 301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됐다. 지자체에 따라 총 380~81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급되며 서울시에서 출고하면 7,220만 원(선택 품목 제외)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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