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현대차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명절.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난다는 설렘도 잠시, 꽉 막힌 귀성길과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미리 차량을 점검하지 못했다면 ‘혹시 차가 고장 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감까지 더해진다.
이러한 운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어김없이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2025년 추석을 맞아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해 안전한 귀성길을 돕겠다는 취지로, 운전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쏠쏠한 혜택이다.
이미지 : 현대차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단순한 구색 맞추기식 점검이 아니다. 장시간 고속 및 정체 구간 주행 시 가장 문제가 되기 쉬운 핵심적인 항목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진행된다.
오일류 (엔진오일, 냉각수 등): 자동차의 ‘혈액’과도 같은 각종 오일류는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1순위다. 엔진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염되면 엔진 내부 마모가 심해져 출력이 저하되고, 최악의 경우 엔진이 눌어붙는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냉각수 역시 부족할 경우 엔진 과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도로 한복판에 차가 멈춰서는 아찔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타이어는 안전의 시작과 끝이다.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접지면이 넓어져 연료 소모가 늘고, 고속 주행 시 타이어 변형으로 인한 파열 위험이 커진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져 승차감이 나빠지고, 접지면이 줄어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 전문가가 차량에 맞는 적정 공기압을 맞춰주고, 마모도를 점검해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브레이크 패드 및 오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구간에서는 브레이크 사용이 잦아진다. 마모된 브레이크 패드는 제동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돌발 상황에서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남은 수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 상태 및 등화 장치: 에어컨,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장거리 운행은 배터리에 큰 부담을 준다. 방전 위험은 없는지 전압을 미리 확인하고, 야간 운전과 안전 신호에 필수적인 각종 등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한다.
이처럼 안전과 직결되지만, 평소 운전자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전문가가 세심하게 점검해주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마음 편히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점검 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쾌적한 시야 확보를 돕는다.
이미지 : 현대차
이 특별한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 간단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바로 공식 앱을 통해 사전에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하는 것이다.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단 3일간이다. 현대차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고객은 ‘마이기아(MyKia)’ 앱에 접속해 간단하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은 실제 서비스 기간인 29일(월)부터 10월 1일(수) 사이에 전국의 현대차 블루핸즈나 기아 오토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가급적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 현대차
매년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의 몇 배로 급증하며, 이와 비례해 차량 고장 및 사고 건수도 크게 늘어난다. 특히, 엔진 과열, 배터리 방전 등은 사전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 연휴에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귀성길에 오르기 전 가까운 서비스 거점에 방문해 차량 점검을 받고 안전한 운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마 내 차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혹시 모르니’라는 철저한 대비가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보험이다. 현대차 또는 기아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잊지 말고 꼭 챙겨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