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해 캡틴 하루의 항해일지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하다보면, 매번 드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보기 좋은 디자인과 수익은 얼마나 밀접한 연관성이 있을까?" 물론 보기 좋은 디자인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블로그 수익화' 즉 콘텐츠 크리에이팅의 본질에 대한 께달음입니다.
앞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팅이 여러분의 단순한 놀이나 취미가 아니라 지속적인 수입원이 되기 위해선 "콘텐츠의 質"과 "노출 전략"이란 기본 소양을 반드시 갖춰야 해요. 이걸 우리가 흔히 아는 말로 아주 쉽게 바꾸면,
1. 키워드 선정
2. 트래픽 생성 및 유입이 됩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이 두 가지 개념을 현실로 끌어오기 위해선 내 글을 어디에, 어떻게 하면 노출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내가 만든 콘텐츠가 돈이 되게 하려면 단순히 글만 잘 써서는 안됩니다.
1. 내가 잘 만든 콘텐츠에 외부 유입을 어떻게 끌어 올 것인가에 대한 고민
2. 어떤 제목을 달면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3. 어떤 플랫폼과 연동해야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을 계속 반복해야 해요.
짧은 시간에 수많은 단계를 점프업 하기 위해선 이제부터 아주 전략적이어야 합니다.
(먼저 간 선배나 강사들의 단계를 그대로 답습하려다간 아마 수익 내기도 전에 우리 인생이 끝날겁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가 미라클 모닝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겁 먹진 마세요.
방향키 제대로 설정하고, 이미 이 세계 곳곳을 여행해 본 바로 저! '캡틴 하루'가 있으니까요.
처음 운전 배울 때를 떠올려 보면, 온통 어색하고, 헷갈리고, 당황스러웠던 일 투성일겁니다.
'엑셀 밟고, 브레이크에서 천천히 발을 떼면서, 기어 넣기. 아.., 깜빡이 안 켰다..,' 등등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서, 여러가지 이유로,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몸이 그걸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져 있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팅(Contents Creating)'이란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처음엔 어렵고 낯설어요. 시행착오를 겪으며 차근차근 더듬더듬 길을 찾아가는거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탁 하는 깨달음을 얻어 자연스럽게 글이 써지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병적인 완벽주의자예요. 그래서 과거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뭐를 시작하려는 순간, 너무나 열정적이고, 매사 완벽하게 해내려는 욕심 때문에 진행이 더뎠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애써 짊어진 업무의 양과 부담감은 스스로를 금방 지치고, 좌절하게 만들었습니다.
뱃살을 뺀다고 생각해봅시다.
누구처럼 하루에 3시간씩 스쿼트를 하고, 극단적인 식단을 유지하면서 자신을 몰아부칩니다. 될까요?
제 경험상 이런 경우 보통 결과없이 포기하게 되거나 성공하더라도 곧바로 요요현상이 찾아옵니다.
눈 앞에만 보이는 성과를 위해 생각없이 불섶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한 일이죠. 오래 지속할 수 없습니다.
성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은, 돈 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은 "성과"가 아닌 "지속"에 그 답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글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 되지도 않을 뿐더러 금방 표시가 납니다. 어색해져요.
혹시 남이 써준 대본으로, 강의안으로 연기를 하거나 방송, 강연 등을 해 보신 적 있나요?
누가 봐도 어색할겁니다. 뭔가 딱 안 맞아 떨어져요.
콘텐츠 내용 뿐 아니라 읽거나 전달하는 빠르기, 말하는 성조의 높낮이, 얼굴 표정, 말 표정 등등
정말 많은 요소와 조건들이 서로 융화되고, 조화롭게 표출되어야 어색하지 않은 하나가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 되지도 않을 뿐더러 시작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루 한 줄이라도 쓰겠다 다짐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세요. 머뭇거리지 마세요.
생각으로 그치지 않는 실행력과 매일매일 반복할 수 있는 정도의 투자 크기,
꾸준한 지속력만이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어요.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정확한 방향으로 해나가는 꾸준함입니다.
앞서 할 일을 잘게 쪼개라고 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얼만큼 작게? 바로 매일매일 할 수 있을만큼의 크기로!
가속력이 붙기 전까지 욕심은 금물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개개인의 역량이 모두 다르니 특정한 숫자는 무용지물입니다.
하루 한 개의 키워드를 분석하고, 글 한 개라도 잘 쓰든 못 쓰든 직접 작성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같은 일을 매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붙고, 재미도 생깁니다.
당부할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글, 즉 콘텐츠는 한 줄을 작성하더라도 꼭 써서 안으로부터 뱉어 내야 합니다.
"잘게 쪼개라 했으니 키워드 분석은 오늘 하고, 글은 내일 쓰면 되겠네." 안 됩니다. 절대!
그럼 절대 '콘텐츠 크리에이팅' 실력이 안 늘어납니다. 익히듯 여러분 안에 담으셨다면, 그 날 꼭 뱉어내세요.
어학에서 말 문을 틔우는 것처럼 여러분의 '크리에이팅' 능력을 틔우려면 제 당부를 꼭 기억하세요!
강의를 하다보면 하나의 클래스에서 시작한 동기라도 수익화 길로 접어드는 속도가 모두 다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수익화의 길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모인 것처럼 보이지만 몇 마디만 나눠봐도 시작점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구슬을 서 말, 어떤 사람은 너 말 가지고 있는데 겉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죠.
이걸 꿸 수 있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구슬을 꿰면 보석이 됩니다."라고 가르치는 것이 기초반!
그걸 꿰는데 이왕이면 보기 좋고 멋지게 꿰는 법과 썩은 구슬을 골라내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심화반!
이렇게 꿰고 저렇게 꿰서 구슬로 만든 보석을 제 값 받고 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고수반입니다.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알려주는 것이란 말 뜻을 고수가 되는 순간 깨닫게 됩니다.
반대로 수강자 입장에선 배우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다는 말로 바꿀 수 있겠네요.
그러니까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그럴 시간이 있으면, 에너지가 있으면 쓰세요! 콘텐츠를!
식상한 말 하나 하겠습니다. "혼자서도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
콘텐츠 크리에이팅에 딱 맞는 명언입니다.
뺐고 뺐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인생을 살아오면서 각자 나이란 화첩속에 담아둔 각자의 것을 꺼내놓는 일.
전 그게 바로 '콘텐츠 크리에이팅'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걸 콘텐츠로 생산해낼지 이 시간에 한 번 고민해보세요.
쉽게 가질 수 있는 크리에이팅 도구인 '볼펜', 값은 싸지만 공장에서 다 찍어낸거니까
내가 가진 것이나 남이 가진 것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겠죠?
이걸 조금 다르게 나만의 볼펜으로 만들려면? 볼펜이 칼 홈을 내거나 지워지지 않는 색깔로 표시를 하죠.
차별을 두기 위해 조금의 노력이라도 해서 나만의 볼펜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있는 그대로의 볼펜을 사다가(복사해다가) 놓고 '콘텐츠 크리에이팅'을 했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 시장은 치열하다 못해 전쟁터죠. 너 죽고 나 살자는 그런 전쟁터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술품'이라 부르는 것들을 보세요. 쉽게 비유해 '볼펜'이 아닌 유명한 '만년필' 같은.
같은 그림 한 첩이지만 우린 그걸 같은 그림이라 생각하지 않잖아요. 각각의 그림에 담긴 '무언가'를 즐깁니다.
원본인 '볼펜'을 두고, 똑같은 '볼펜'을 만드는 사람,
'볼펜'에 의미를 더해 '만년필'을 만들어내는 사람,
'볼펜'으로 '만년필'로 그림, 즉 펜화를 만들어내는 사람. 어떠세요?
'볼펜'을 가진 사람과 똑같은 '볼펜'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함께 성장하기 힘들지만,
각각의 브랜드로 '만년필'들을 만드는 사람, 그걸로 '펜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면 함께 성장할 수 있겠죠.
개인전보다는 기획전이 더 많은 관람객을 불러 들이고,
1차적인 수익 외에 더 다양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
이게 바로 '같이의 가치',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장이며 힘입니다.
꿈을 크게 갖고, 시장을 더 넓게 보며,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
시행착오도 줄이며 원하는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도와 함께 성장하세요.
블로그를 통해 얻는 애드포스트나 애드센스 수익이 만들 수 있는 가치의 전부가 아닙니다.
직접적인 수익보다 더 큰 가치의 경험과 지식은 향후 다양한 방식의 확장성을 가지게 됩니다.
글쓰기 능력부터 검색 엔진 최적화(SEO), 다양한 트렌드 분석, 네트워킹, 커뮤니티 확장 등
블로그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저 또한 블로그를 시작해 작가가 됐고, 강사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팅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란 말을 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물론 어렵습니다. 또 지속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향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고, 함께 '같이의 가치'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무엇보다 내가 무언가 바꿀 수 있는 기회의 오늘, 기회 투성이인 내일들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지나버린 어제는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지만 내게 남은 오늘과 다가올 내일은 분명 존재합니다.
오늘 이 작은 깨달음이 우리를 반드시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줄 겁니다.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