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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 LIFE 뉴라이프 Mar 08. 2024

TODAY'S TALKING 6 명상과 붓다

Sovereign Ipsissimus SNAP! vol.6






Prologue  


매일 빠뜨리지 않고 몇십 년째 

영적인 수련을 계속하고 있는

Sovereign Ipsissimus


뇌의 정보 대부분은 

잡념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이를 방치해두면 쌓이고 쌓여 

뇌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정보로 가득한 뇌 

 

안녕하세요. 계절과 나라에 상관없이 나는 즐기면서 서쪽, 동쪽으로 다니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인간은 100% 긍정적인 상태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하잖아요. 오히려 항상 피곤하고 짜증 나고, 가끔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매일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설령 문제가 생겨도 "어떡하지, 어떡하지!"라고 계속 말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계속 말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아니, 그런 건 고민도 아니니까! 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왜 뇌가 그렇게 혼란스러워지는 걸까요? 애초에 뇌는 1분에 32만 개나 되는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정리에 쫓기고 있는 것입니다. 카발라로 뇌의 정보 정리화가 진행된다고 해도 정보는 끝없이 들어옵니다. 뇌의 정보 대부분은 잡념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이를 방치해두면 쌓이고 쌓여 뇌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진공청소기의 쓰레기통을 교체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쓰레기를 빨아들이지 못하는 것처럼, 뇌가 필요한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아래 내용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머리도 잡념으로 가득 차 있을지도 모릅니다. 


• 무심코 하는 실수가 늘어난다.

•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정보가 뇌에서 나오지 않는다.

• 화제(話題)가 있으면 이것저것 떠올라 버린다.

•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자신도 알 수 없게 된다.


어쨌든 우선은 뇌 속이 얼마나 혼돈에 빠져 있는지를 알아차렸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어수선할 때는 회사 책상이나 자기 방도 어수선한 경우가 많으니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이 어수선해지면 위기가 닥쳤다는 메시지입니다. 잠시 생각해 봅시다. 물건이 쌓여있는 방에서 볼펜 한 자루를 찾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다른 사람과 부딪히기도 하겠지요? 잡념으로 가득 찬 '뇌'는 그런 상태를 유발합니다. 정보로 가득 찬 뇌에서 단 하나의 올바른 정보를 찾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뇌를 좀 더 신경 쓰고 챙겨야만 합니다.



뇌의 청소, 명상



그리고 그 뇌의 대청소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명상입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각광을 받고 있는 명상. 여러분도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명상이 왜 필요한가 하면, 뇌에 쌓인 잡념 쓰레기를 한꺼번에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상은 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수준입니다. 여러분도 결코 더러운 방에서 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불쾌해질 것입니다.


요컨대, 만약 명상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뇌는 계속 더러운 방에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명상 후 상쾌한 기분은 청소가 끝난 방에서 느끼는 상쾌함과 비슷합니다. 옷을 정리하고 나면 옷차림이 깔끔해지는 것처럼, 마음이 가벼워지면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력이 생깁니다. 원래의 나다운 말과 행동이 나오고, 좋은 상태로 리셋됩니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다면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하지만 명상으로 뇌 대청소가 끝났다고 해서 거기서 끝내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는 맑은 머리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명상에 대해 다른 각도에서 바라봅시다. 왜 우리는 항상 머릿속이 잡념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분명 원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은 스케줄러에 일정이 꽉 차 있지 않으면 '내가 필요 없는 사람이 아닌가'라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무엇을 불안해하는가 하면,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마주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중요한 문제란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의미합니다.


• 나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가?

• 진짜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내가 되고 싶은 내가 되고 있는가?


이런 질문은 '언젠가 제대로 마주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지는 쉽게 알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내 인생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생각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다른 일로 머리를 채우려고 합니다.


게다가 내 안에 숨어 있는 답을 찾으려고 해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외부에서 정보를 계속 끌어와서 머릿속에 계속 집어넣는 거죠. 어쨌든 어떤 정보라도 머릿속을 가득 채우면 일단은 안심하게 됩니다. 열심히 정보를 수집해 왔기 때문에 내 인생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고 있고, 중요한 것을 제대로 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내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나에게 있어 삶의 보람, 만족스러운 삶이란 무엇일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명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명제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안타깝게도 아무리 외부에서 지식을 수집해도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이니까. 스스로 걸어가야 하고, 스스로 답을 찾지 않는 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요. 앞서도 말했지만, 외부의 정보는 '다른 누군가의 생각'일 뿐이지 내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외부에서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답을 찾을 수 없으니, 스스로 찾아 나서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도 운전대를 잡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차는 움직이지 않겠지요? 마찬가지로 아무리 많은 정보를 얻고 교육을 받아도 스스로 시동을 걸지 않으면 인생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더 오래전에 그것을 터득하고 체화한 인물이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궁극의 성공을 완성한 사람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부처님도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행을 거듭했습니다. 삶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것은 부처님도 우리와 똑같았던 것입니다. 거기서 깨달은 것은 '생'과 '사'에 얽매이지 않는 고요한 경지였습니다. 그리고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수행은 명상이며, 명상하지 않는 자는 '무명(無明)', 즉 '무지(無知)'가 된다고 설파했습니다.


그 부처님도 처음부터 해답에 도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도 꾸준히 자기 자신과 마주함으로써 비로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머릿속 쓰레기통을 청소하면서 삶을 깊게 만들어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읽은 지금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는 '명상'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도 명상이라는 것을 알기 쉽게 더 깊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Epilogue


달라이라마 14세와의 인연을 통해서

밀교의 엄격한 수련 생활까지 해왔던

Sovereign Ipsissimus의 명상에 대한 견해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수행은 명상이며, 

명상하지 않는 자는

'무명(無明)', 즉 '무지(無知)'가 된다.

                                                      


By Sovereign Ipsissimus Hideto Nakagome 






◆ 강사 ◆


HIDETO NAKAGOME

모던미스테리스쿨 교장 

리니지 홀더 서드오더 소브린 입시스무스 




전 세계에서 형이상학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극진가라테의 천재 소년으로 불리며 한국인 최배달의 양자로 수련을 쌓은 무술가이기도 하다. 15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음식점 경영 등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무술 실력을 인정받아 달라이 라마 14세의 보디가드를 맡기도 했다. 달라이 라마 14세로부터 '영적인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이라는 칭호를 받은 것을 계기로 밀교를 배우기 시작했다. 밀교 수행자로서 혹독한 수행을 한 후 30대에 일시 귀국하여 미스테리스쿨과 형이상학 공부를 만났다. 이후 모던미스테리스쿨의 확장에 전력을 기울여 2017년에는 최고의 매지션 '입시스무스'라는 칭호를 얻었다. 형이상학을 알기 쉽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그의 수업은 국가와 문화를 불문하고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저서 『지배자들이 독점해 온 성공의 비밀』, 『MAX명상시스템™️-두뇌를 단련하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궁극의 성공법』 등이 있다.


SIP 프로필 

https://mmskorea.kr/sip







삶의 궁극적인 신비를 밝히는 당신을 참된 자유로 이끄는 비전학교 '모던미스테리스쿨'

참된 나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는 모던미스테리스쿨은 8,000년간 계승되어 온 형이상학, 우주의 보편적 법칙과 진리를 전수합니다. "Know Thyself = 너 자신을 알라"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신비는 바로 당신을 알아가는 것. 이 지상의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매직과 기적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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