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와 함께 하는 주거환경 복구 사업 ‘히트투게더’
히트2는 한국해비타트와 힘을 모아 주거환경 복구 사업 ‘히트투게더’를 시작했다. 히트투게더는 히트2 유저들의 성원을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다. ‘복구’라는 키워드 아래 게임 내 히든 쿠폰(복구권) 등장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히트2와 넥슨재단은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비전으로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주거복지 전문 국제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 가정이나 재난으로 인한 복구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금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3월 첫 번째 복구가 완료되었다. 첫 번째 복구 현장은 지난해 여름을 휩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 어린이 가정으로 서울시 주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추천받았다. 침수로 인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외부 바닥의 표면을 우레탄으로 도장하고, 방마다 방수 작업을 하는 등 넓은 범위에서 공사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가정 내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고려해 화장실 내 문턱을 낮추고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단열 공사 및 중문 설치, 도배와 새시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히트투게더의 지원을 통해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가정에서 넥슨재단과 히트2 게임 이용자, 한국해비타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히트2는 왜 주거환경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까? 히트투게더를 시작하며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히든 쿠폰이 게임 내에서 파괴된 무기 등을 복구해 주는 것처럼, 히트투게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삶의 터전을 복구해드리고자 하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히든 쿠폰은 무기 강화 시도 중에 파괴된 무기를 원상 복구해 주는 무기 복구권. 많은 이용자들이 히든 쿠폰 등장을 반가워하며 환호했다. ‘무기가 복구되듯 세상도 복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히트2는 넥슨재단, 한국해비타트와 손을 잡고 복구가 필요한 세상을 찾아 나섰다. 히트2 용사님들에게 복구권(히든 쿠폰)은 희망이다. 그리고 히트2는 게임을 넘어 실제 세상 속에서 재난 등으로 인해 집이 파손된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
히트2는 뜻깊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유저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히트투게더’를 위한 사회공헌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넥슨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히트2 유저들인 모험가님들 대상의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캐릭터에게 픽시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손재주가 뛰어나 뭐든지 잘 고치는(FIX) 마법사 캐트시’라는 의미이다.
또한 게임 내에서 ‘히트투게더 희망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히트투게더 희망 모으기 캠페인’은 몬스터들을 처치해 획득한 ‘희망의 목재’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로, 목재를 ‘픽시’와 ‘든든한 버팀목 벽돌’ 등으로 교환해 히트투게더 전용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비영리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해비타트는 강조한다. “집은 가난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한 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집은 안전해야 한다.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히트2는 ‘히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꼭 필요한 가정에 복구의 손길을 건네고, 복구를 통해 안전해진 집에서 사람들이 더 큰 꿈을 꾸며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세상을 넘나드는 사회공헌을 통해 게임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