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청소년 감정나눔 캠페인 펼쳐
"편의점에서 좋은 감정은 사고 나쁜 감정은 파세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플랫폼 ‘감정가게’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대국민 대상 ‘감정 나눔 캠페인’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감정 나눔 캠페인’이란 생명보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플랫폼 ‘감정가게’를 CU와 함께 감정 카드로 청소년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오프라인 캠페인이다.
1일부터 전국 CU편의점 17,000곳에서는 유명 유투버인 ‘사내뷰공업’이 본인의 5가지 부캐를 활용해 △온 우주가 귀여워할 부적 △영앤리치 톨앤뷰티풀 △우리모두 짱 귀여워 등 일상 속에서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로 10종의 카드를 만들어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제공한다. 4월 30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커피, 크림빵, 사탕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병행된다.
카드 뒷면에는 ‘감정가게’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QR코드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평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정가게’ 온라인 플랫폼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감정가게’는 청소년들의 긍정적 감정을 선순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감정티콘 심리테스트’, ‘사라진 나비를 찾아서’, ‘감정카드 보내기’ 등 다양한 재미와 이모티콘 등의 온라인 기능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에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 ‘사내뷰공업’, ‘티키틱’과 일러스트작가 ‘햄깅’, ‘김토끼’ 등과 협업을 통해 론칭 4개월 만에 42만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는 “지난해 11월 감정가게 론칭 후 온라인으로만 청소년들의 건강한 감정들이 공유되다가 이번 CU와의 좋은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오프라인 채널로 감정가게가 확산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과 콜라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건강한 것인가를 깨닫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