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번 미승인 끝에 알게 된 버티는 법

반복되는 미승인을 버틴 나만의 방법

by 녹차
오늘의 사이언스.png



미승인을 573번 적립했지만

실패는 아직도 새것처럼 아프다.










매주 심사 결과 메일이 올 때쯤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경이 곤두선다.


기대를 내려놓고

덤덤히 결과를 받아들이자고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막상 미승인 메일이 도착하면

풀이 팍 죽는다.


그래도 오래 주저앉지 않기 위해

몇 가지를 기억한다.



1. 실패가 아니라 실험이다


제안을 하나 보낼 때마다

작은 실험을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캐릭터가 통하는지

어떤 문장이 먹히는지

어떤 감정이 선택되는지...


미승인은

그 실험의 결과일 뿐이다.



2. 미승인은 낙제가 아니라 수정 권고다


‘미승인’이라는 단어를

‘넌 낙제야!’가 아닌

‘너무 아까워요. 조금만 수정하면 승인 될 것 같아요.’

라고 번역해서 읽는다.


이런 해석은

정신 승리가 아니라

실제 사실이다.



3. 나만 유난히 실패하는 건 아니다


처음에는

미승인을 받을 때마다

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래 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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