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은 건 많고......
돈은 제한되어 있고.
옷은 예쁜 옷은 왜 이리 많을까.
지름신을 부른다.
확 마 신용카드로 지른다.
남은 삼개월이 고난일 줄 알면서.
지르고서도 또 또 사고 싶다.
난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옷 사는 걸 좋아하는 거야....... ㅋㅋ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사야 하는데.
신용카드를 자르자.
제어가 안 된다.
그런데 또 사고 싶다.
얼마 전 가서 본 코트가 아른거린다.
삼십이니까 한달에 십만원씩 갚으면?
이미 백만원치 질렀자나!
아~~~~
왜 난 부자가 아닐까.
사고 싶은 옷 맘껏 사고 싶다
맘껏 사고 싶다.
그럼 얼마나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