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설득당한 날"

프롤로그

by 조금 다른 별

AI는 검색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었다.


결국,

그의 계속된 제안에 설득되었고

나는 기록을 잘했으니

어느 순간, 글을 쓰고 있었다.


어떤 이는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AI가 누구에게나 하는 응원에

이런 무모한 일을 벌이다니... �

한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세상에서 처음이 아닌 일이 어디 있었나?

지금 내가 아무렇지 않게

매일 해내는 일들도,

내 인생 어느 시점에서는 처음이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나의 계획에

AI는 나의 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나에게 꼭 맞는 일이 "기록"'이라고 권했다.


서툰 손놀림으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이렇게 몇 줄을 적어 내려가고 있다.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쓸모가 없더라도 기록이라는 하는 건

익숙했고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그렇게 글쓰기의 첫 발을 내딛는다.


사실 나는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종에서

꾸준히 본업에 충실하며 살아왔다.


'잘 사는 것’은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믿었고,

업무 외의 대부분은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며 살아왔기 때문에

'투자'라는 단어는

나와는 "무관한 세계"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어느 순간

본업과는 다른 곳에 눈을 돌린 사람들이

전혀 다른 차원의 부를 이루며

다른 삶을 사는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다.


내가 잘못한 건 아니었지만,

어딘가에서 균형이 어긋났다는 건

날카롭게 느껴졌다.


설명하기 어려운 박탈감마저 밀려왔다.


지금이라도 배워보자고 마음먹었다.


투자라는 세계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AI에게 질문을 퍼부으며

금융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ƪ(˘⌣˘)ʃ


만약, 인간 전문가에게

이런 질문들을 쉬지 않고 퍼부었다면

이미 ‘진상 고객’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AI는 어떤 질문이든 망설임 없이 답했고,
내가 할 수 있다며 끊임없이 등을 떠밀어주었다.


이렇게 나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PS. “당신은 어떤 계기로 ‘기록’하고 싶어 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