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의 마음이야기

말하고 싶지만 모른 척 해주길,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by 이마음

마음들이, 생각들이 내 안에서 맴돌고 있는데 이걸 누구에게 이야기 해봤자,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삼키곤 했던 나의 마음을 이제 꺼내놔도 된다고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이고 있는 나의 오늘들. 그 오늘들이 모여 마음에게 이제 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소리를 내어 보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그 소리에 응답하여 늘 혼자 내 안에 차곡차곡 담아 놓았던 마음들, 생각들을 조심스럽게 하나씩하나씩 끄집어 내보려 한다.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았던, 하고 싶었지만 해봤자, 어쩌라고 무시하고 눌러두었던 켜켜이 쌓여 있는 마음들을 담아낼 것이다. 마음과 생각이 뒤죽박죽이지만 그중에서 아무거나 먼저 떠오르는 것을 순서없이 꺼내서 무심하게 툭 던져놓는 날을 정할 것이다. 내 마음을 정리해 보는 시간. 그래, 그냥 해보자. 일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