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by 숲의 선장


이 글은 멈춤에 대한 기록이다


의미 없이 속도만 남은

관습을 끊어내어

의미 없는 흐름이

이어지지 않도록


멈춘 자리에는

설명대신 여백이 남았다

그 여백이

나를 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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