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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생각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20대의 마지막이라니 남은 올해의 시간이 벌써 애틋하다.
조금씩 20대 결산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생각, 감정,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행복했던 것, 불행했던 것. 등등.
철저히 나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20대 결산.
나를 더 잘 알기위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것.
더 멋지고 단단한 30대를 시작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 같다.
모든 감정을 소중히 음미하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