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인 언론 시대의 개막
생각공장과 함께 인공지능 혁명의 맨 앞에 설 분들을 초대한다!
생각공장과 함께 ChatGPT가 몰고 올 혁명적 파도에 올라탈 분들을 초대한다!
올 2월에 세계적인 시사·외교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쓴 글을 기고했다. 그 기사 제목은 『세젤똑 선생님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묻는다』였다. 세젤똑은 아시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의 줄임말이다. 이 글은 이달 말에 나오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계간 비평지인 〈크리티컬 M〉의 종이책에 정식으로 실린다. 이 글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2021년까지 인터넷에 있는 연구보고서, 기사, 글을 기반으로 학습한 ChatGPT의 능력은 이 세상 그 어떤 학자보다도 더 강력한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 거의 한 달간, 이 인공지능의 능력을 테스트해봤다. 내가 글을 쓰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페이스북, 〈얼룩소〉, 브런치〈생각공장〉를 지켜본 내 친구들은 이 인공지능의 능력을 어느 정도 다 체감하셨을 거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이 인공지능으로 1인 독립 언론사를 국내 최초로 만들 실험을 오늘부터 해 보려 한다. 이 실험을 성공시킬 후원자들을 모집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새로운 1인 대안 언론 시대의 태동과 그 새로운 시대의 출현을 후원하며 함께할 분들을 정식으로 모집한다.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는 언론 〈엄윤진〉(생각공장의 실명으로)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피상적 이슈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이슈들을 반복적으로 만들어 낼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를 드러내는 기획 기사와 칼럼을 최소 하루 한 편씩 써내려 한다. ChatGPT가 있으면, 정치, 경제, 언론, 사법, 교육, 문화, 예술, 종교 등의 제도나 사회 구조를 분석해 보는 기획 연재를 하루에 한 편 정도는 충분히 써낼 수 있다. 이 언론 〈엄윤진〉은 독자가 현상이 아닌 그 현상을 만드는 전체 판 즉, 큰 그림을 보게 하는 글들을 써내려 한다. 내 첫 책이자 대표작(magnum opus)인 〈거짓 자유〉(갈무리, 2019)를 읽으신 분들은 이 책이 한 분야나 주제를 다룬 책이 아니고,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제도 전체의 작동을 한 눈에 보게 한 책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거짓 자유〉처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큰 틀과 혹은 큰 그림 속에서 보게 할 퀄리티가 보장된 글 혹시 기획 기사(Quality articles)를 독자와 나눌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1인 언론 시대의 탄생과 성장을
후원하여 함께할 분들과 연대해 보려 한다. 일회성 후원이든, 정기적인 월별 구독 후원이든 모두 가능하다. 금액도 작은 돈이든 큰돈이든 상관없다. 아니 스타트업으로 생각해 천만 원이든 1억이든, 10억이든 상관없다. 그동안 그토록 온다던 4차 산업 혁명의 거대한 파도가 우리 눈앞에 보이지 않는가. 이 거대한 쓰나미의 머리가 드디어 육안으로도 보인다. 이 거대한 파도의 머리에 올라타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사람들을 초대하는 글이다. 생각공장(엄윤진)과 함께 이 파도를 타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위병(아방가르드; Avant-garde)이 되길 권한다.
이 실험에 첫 번째 참가자가 생기면 모임이 되고,
두 번째, 세 번째 참가자가 생기면 새로운 운동(Movement)이 잉태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시대와 사회를 만드는 최전선 그 맨 앞줄에 설 분들을 생각공장이 초대한다.
* 생각공장(엄윤진)의 후원 계좌와 이달 초에 나와 ChatGPT의 협업에 바탕을 둬 기고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글의 링크를 달아 놓겠다. 그리고 문자와 카톡으로 혹은 전화로 문의하고 응원해 주실 분들을 위해 내 전화번호도 댓글에 남겨 놓겠다. 현금 후원, 홈페이지 제작, 사진이나, 예술 작품 기부 등과 같은 어떤 방식의 후원과 재능 기부 모두 환영한다.
후원 계좌 안내: 예금주: 엄윤진, 농협 302-1722-2023-91
전화번호: 010-7376-0086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