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사립대(156개교) 중 80개교 조사 참여
☞ 기사 원문 : http://www.nutrition2.asia/news/articleView.html?idxno=18131
[교육전문지 뉴트리션=조석진(교육 뉴스 3부)] 교육부가 사립대학 입학금의 단계적인 감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실시한 '사립대 입학금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사립대 입학 실소요 비용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4년제 사립대(156개교) 중 80개교가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먼저, 입학금의 5%는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행사비로 사용되었으며, 8.7%는 신입생 진로·적성검사, 적응프로그램 등 학생지원경비로 사용됐다. 입학금의 14.3%는 홍보비로, 20.0%는 신·편입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했으며, 14.2%는 입학관련부서 운영비로 사용했고, 33.4%는 일반운영비에 포함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입학금이 실제로 사용되는 양태를 처음으로 조사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순수하게 입학 실비용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는 향후 좀 더 검토가 필요한 부분” 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하게 인정될 수 있는 입학 실비용의 인정 기준 및 단계적 감축 방안을 사립대학과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 13일 전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단 소속 대학의 기획처장 20여명과 함께 사립대학의 입장을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