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 ‘인터넷신문사업자’ 지위 획득

자동판매기 분야 전문 언론 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가 신문법 및 동 시행령에 따른 인터넷신문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7일 획득했다.

정기간행물 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는 이날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가 언론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간준비위 조유진 위원장은 "오늘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등록증이 나왔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고 설명했다.

자동판매기네트워크신문사는 정식으로 언론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자동판매기 분야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계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기사를 보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창간을 위해 구성됐던 창간준비위원회는 이날 법적 지위 획득과 동시에 해체됐다.